다윗의 최선을 다하는 기도

2010. 6. 21. 12:14좋은 글, 이야기

 

    
    다윗의 최선을 다하는 기도 
    삼하 12: 15-23 
    다윗과 우리아의 아내 사이에 
    낳은 아이에 대해 나단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반드시 그 아이가 죽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아이를 치시매 
    심히 앓자 다윗은 그 아이를 위해 금식하고 
    밤새도록 땅에 엎드려 울며 기도했다. 
    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기까지 그리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가 미리 예언 했음에도 
    그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의 죄로 인해 아이가 죽을 것을 알고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음도 알았지만 
    혹시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쌍히 여기사 
    응답하실 것을 기대하고 최선을 다해 
    기회가 있을 때 까지 기도했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구하라고, 부르짖으라고 하시면서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안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음에도 
    너무 쉽게 기도를 포기하지는 않는가? 
    절망하지 않고, 주어진 기회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다윗의 기도를 본받자! 
    하나님 아버지! 
    기도할 수 있을 때 기도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는 모습이 
    주님 오셨을 때의 참된 믿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쉽게 낙망하고 포기하는 모습이 
    저의 기도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응답되지 않음을 알고도 최선을 다하여 
    부르짖는 다윗의 모습과 너무도 비교됩니다. 
    저는 응답하겠다는 약속이 있음에도 
    최선의 기도를 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이제는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저에게 이런 믿음과 확신을 늘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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