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게 무엇인가?”|

2010. 6. 22. 12:18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게 무엇인가?”|

 

    무신론자로 알려진 스티븐 호킹박사는 며칠 전(1) “과학과 종교가 화해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종교는 권위(authority)를, 과학은 관찰(observation)과 이성(reason)을 기반으로 하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며 ”결국 과학이 이기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신(神)은 ‘자연 법칙의 구현(embodiment)’으로 정의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인간과 관계를 맺는 인격적 대상으로 신을 간주해 왔다”고 말하면서, “이 어마어마한 우주 안에서 인간의 삶이 얼마나 미약(微弱)하고 우연(偶然)한 것인지를 생각하면, 그런 관계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했답니다,

 

  우주에 대해 지구상의 그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있는 호킹박사의 이러한 발언은, 사실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의 신적영역(神的領域)에 가장 근접한 자(?)의 발언으로, 과학자로서, 연약한 인간으로서 너무나 진솔한 고백이지만, 그것이 겸손의 고백이 될지 오만한 자의 너스레가 될지는 받아들이는 우리의 몫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계22;13) 하시는 이 엄청난 하나님의 존재감을 과학적 사고로 그나마 옳게 인식한 호킹박사지만, 믿음 없음으로 인한 그의 고백은 초라한 초개(草芥)같은 인생의 허무함이 짙게 묻어납니다,

 

   인간의 관찰(observation)과 이성(reason)의 벽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그저 우연(偶然)을 존재의 근원으로 삼기에, 이 허무(虛無)한 그들의 샘 모를 삶은 그저 눈에 보이는 현실집착증 외, 아무 목적 없이 죽음을 향해 흘러갈 뿐입니다,

 

  그러나 이 호킹박사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신(神)과의 이 “인격적 관계(人格的關係)를 실제로 누리며, 저들과는 다른 삶의 기반위에서 또렷한 목적과 내일의 소망을 가지고, 오늘 속에서 내일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믿는 자들입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누구의 소생이며, 우리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이 말씀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 3~ 6)

 

  허무의 자녀가 아니요 “하나님의 자녀!  이것이 바로 자랑스런 우리의 신분(身分)이요, 근본(根本) 있는 우리의 삶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뚜렷한 목적과 소명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는 자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소용(所用)없는 의도적 조물(造物)은 없습니다, 이 우주만물과 우리 인간들 역시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어떤 목적을 위해 지음 받은 피조물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조물 되었으되, 어떤 자들은 선택되어 생명의 길로, 어떤 자들은 유기되어 사망의 길로 내려가니, 선택받은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가 그저 감사의 제목일 뿐,  <에서>에 대해 따져 물을 논제는 아니랍니다,(롬9;13)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롬 9:15)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이랍니다, 그렇기에 선택받은 자의 삶은 더더욱 감사의 찬송이 될 수 밖에 없답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만드신 삶의 자리인 이 세상에서, 그분의 뜻에 의한 목적을 따라 살아가도록 조물된 우리 인생은, 창조주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의 지속적 유지 속에서만 그 삶이 가능한 제한적 존재(制限的存在)입니다,

 

   그렇기에 나보다도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지금까지 여기 까지 보호, 인도 하신 하나님, 오늘의 나의 처지와, 여건과, 환경을 이미 다 알고 계신 하나님의 그러하심을 진정 믿는다면, 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인생의 길과, 그분의 생각을 벗어난 행위와, 하나님의 의도를 벗어난 어그러진 삶의 결국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결코,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살아서는 안 될 것이 우리 인생살이랍니다,

 

   오늘날 믿는 자의 대적은 원수 마귀가 아니라 “휴머니즘“이란 말도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살겠노라 다짐 한다면,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 이니라“ (마16:24)는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은, 나를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바로 오늘 나의 삶을 통해 뜻을 이루고저 하시는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게 무엇인가?”를 언제나 살피고, 묻고, 답하는 게 바로 피조물인 우리 삶의 자세요, 믿는 자의 태도요, 하나님과의 대화(기도)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나를 나 되게, 진정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는 믿는 자의 기본자세일상도 싶습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cafe.daum.net/cgsbong  

 


 (1) 조선닷컴 20106,10일-기사 / 스티븐 호킹”결국 과학이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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