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

2010. 6. 24. 10:25좋은 글, 이야기

    
      
     
     
    
    아버지의 마음 
    삼하 19: 1-8 
    압살롬이 죽자 다윗은 
    울며 부르짖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아 하였다. 
    이 일로 인해 요압은 항의하러 다윗을 찾아왔다. 
    압살롬이 비록 죽을죄를 너무도 많이 지었지만 
    다윗에게는 여전히 아들이었을 뿐이었다. 
    다윗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다. 
    다윗은 아들을 대신해 죽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나를 대신해 아들을 죽이셨다. 
    또한 하나님의 슬픔은 내가 죽어 마땅하다며 
    비난하는 악인들에게도 여전히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 입으로 잘 뒈졌다고 말한 그 사람에게도
    하나님은 내가 그를 위해서도 죽었다 라고 
    슬퍼하시며 울고 계시신다. 
    오늘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또 예수님을 전혀 믿지 않는 악인들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아가는 하루되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아버지의 마음은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를 사랑하신 것을 보면 
    이 땅의 모든 악인들까지 사랑하시고 
    그들이 그 악으로 인해 죽지 않고 
    그들도 악에서 돌아서서 회개하고 주님으로 인해 
    살기를 원하심을 압니다. 
    그 영혼들을 위해 안타까워하시며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저도 그들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저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