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븐데이즈'의 자식 사랑

2010. 7. 10. 15:59좋은 글, 이야기

영화 '세븐데이즈'의 자식 사랑
여러분 이 이야기를 들어 보십시오
딸 가진 부모라면 결코 돌을 던지지 못할 것입니다.
영화 ‘세븐 데이즈’ 속의 두 엄마를 보십시오.
성폭행 하려는 범인에게 저항하다가 딸이 처참하게
살해된 후 복수를 결심하는 엄마는 실제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 승률 100%를 자랑하는 범인의 여변호사의
어린 딸을 유괴하고 그 변호사를 협박합니다.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안에 성폭행 한 범인을
무죄판결로 이끌어 내라”고 협박을 합니다.

이 때 변호사는 용의자가 분명히 진범이라는 것을 확신
하면서도 자신의 딸이 유괴되어 있는 상황에서 직업인
변호사가 아닌 자신을 둔 엄마로서 어쩔 수 없이 직업의
윤리를 져버리고 범인을 풀어주고 맙니다.

결국 범인은 구치소에서 풀려나지만 곧바로 납치되어
메시지를 받습니다.

“너한테 교수형은 사치야” 그 순간 불길이 범인의
몸을 불태웁니다. 영화 속에 피해자 엄마는 법의 처분
대신 먼저 사형의 길을 택했습니다.

현행법상 어떤 처벌도 금쪽같은 딸을 죽인 죄의 값이
아무리 중하게 다루어도 그 어머니가 받은 상처와
분노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또한 영화 ‘타임 투 킬’(A Time To Kill)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미국 남부에서 백인 두명이 10살짜리
흑인소녀 토냐를 잔인하게 성폭행 한 뒤 강물에
빠뜨려 버립니다.

이후 범인은 잡히고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 지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주의 탓에 범인들이 무죄
방면 될 수도 있다는 변호사의 말에 격분한 토냐의
아버지는 재판이 열리던 날 두 범인을 라이플총으로
직접 쫘 죽이고 체포된 뒤 힘차게 외쳤습니다.
“나는 무죄다!”

하지만 성도 여러분
인간의 감정의 문제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서는
결코 완전한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해결에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
것이 세계사의 역사를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예수님께서
인간관계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사랑' 밖에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절대 사랑으로 해결하는 곳에는 그 문제만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모든 일들까지도 해결하고
모든 이들을 감동으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참고성구

마태복음 5장 43절 - 44절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로마서 12장 20절 - 21절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요한일서 4장 7절 - 8절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이 말씀은 부평 사랑밭교회 권태일목사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준비하신 능력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