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에 두고 그대는 어떤 고백을 할 것인가?
2010. 10. 14. 10:27ㆍ좋은 글, 이야기
| 죽음을 앞에 두고 그대는 어떤 고백을 할 것인가? |
| 진위 여부를 떠나 테레사 수녀가 하늘로 떠난 한 참 후에 미공개 편지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그 편지에는 신의 존재 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했음이 드러냈는데 그는 “주께서 제 안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두움과 냉담, 공허의 현실이 너무도 커서 제 영혼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신이 없다면 영원도 없고 영원이 없다면 예수님 당신도 진실이 아닙니다.” 이 고백을 두고 신학자들은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무신론자 그리스토퍼 히친스는 “테레사 수녀도 종교가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고 조롱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런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은 그의 선행과 검소함은 온 세계가 알아줘야 겠지만 그 믿음에는 우리가 다시 한번 우리 자신과 함께 심각한 점검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험악한 고통을 겪을 때 나의 앞날은 천국이 준비되었다고 외쳤고 요한의 제자 폴리캅은 ‘화형을 당하여 죽을지언정 예수님이 없다고 부인할 수 없다’ 는 그 담대함 외침과 테레사 수녀의 고백과는 큰 비교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고난의 순간이 닥쳤을 때 과연 어떤 고백으로 주님 앞에 서겠습니까? 얼마 전 한 목사님에게서 들은 말씀인데 한 장로님이 그렇게 교회 충성을 하고 봉사를 하다가 간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있는데 문병을 갔을 때 이렇게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디 있어요? 살아계시면 나를 이렇게 죽게 합니까? 예수님은 없어요” 소리치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정신 바싹 차립시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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