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5. 17:44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3)
우리안에 세상적인 것이 가득할수록 그것을 사랑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고자 합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 무엇인가를 좋아하게 되면 다른 좋아하는 것이 생기기 전까지 그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나타나게 되면 이전것은 지금것에 비해 사글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가지 아니 그 이상의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세상적인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포기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는 것을 뜻합니다.그러나, 자신이 지금껏 좋아하거나 사랑해 오던 것을 포기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은 세상의 것을 사랑할수록 하나님은 멀리하거나 찾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즉,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삶속에서도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좋아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우리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할수록 하나님이 원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찾고 추구하기 위해 믿음의 노력을 하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몸은 교회를 출석하지만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해 있지 않다면 그것은 교회를 출석하는 것이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의 고백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과 세상을 이야기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을 기뻐하며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 삶의 기준을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에게 둡니다.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입술의 고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술의 고백을 통한 믿음의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믿음의 행동을 통해 올려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술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믿음의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에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내 영혼의 포기와 내려놓음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때로는 세상적으로 아프고 힘들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우선적인 고백이 되어야 하고, 우선적인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수록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지만 자신과 세상을 사랑할수록 자신의 일과 세상의 일을 우선적으로 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거나 아예 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것입니다.그리고, 하나님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이해해 주실것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내 자신을 하나님께 이해시키고 합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는 것이요, 뜨겁게 고백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수록 내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든지,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면 그것이 전부이고 최선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할수록 내 자신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삶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묻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전부요 최선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전부요 최선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과 세상의 것들을 사랑할수록 하나님께는 차갑고 냉냉한 대신에 세상에 대해서는 마음이 뜨겁고 열정이 타오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더욱 멀리하고 사랑하지 않게 되는 장애물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진실한 마음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진실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장 근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과연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 말만 앞서고 있지는 않을까? 아니 생각과 마음과 삶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조차 없는 것은 아닐까? 탕자가 자신의 어리석음을 뉘우치며 아버지께로 돌아간 것처럼 우리들 또한 내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그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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