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돌’ 을 던지는 사람
2011. 5. 6. 09:36ㆍ좋은 글, 이야기
| ‘말 돌’ 을 던지는 사람 |
| 서태지, 이지아씨의 14년 결혼생활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입’을 가진 수천 수만 명은 한마디씩 다 했습니다. 그러나 침묵으로 지켜본 이가 얼마나 되며 그들의 아픔에 상처를 싸맬 붕대 같은 긍휼의 말을 한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물론 그들은 간음한 여인이 현장에 붙잡힌 모양새가 되었지만 우리들은 하나같이 ‘돌을 든 모습’ 으로 씩씩대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는 결코 보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물론 기사대로라면 잘못들이 충분히 있고 용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서태지, 이지아씨의 그 사건보다 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나의 지난 잘못과 지금 나의 ‘말의 돌’을 오히려 침묵으로 나 자신에게 던져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이 한 순간만이라도 우리 성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태지, 이지아씨를 위해 진정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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