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하나님
(출애굽기 6: 1-12)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이삭과도 언약을 맺으셨고, 야곱과도 언약을 맺으셨다.
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과도 언약을 갱신하려고 하신다.
하나님은 모압평지에서 출애굽한
신세대들에게도 언약을 갱신하셨듯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아닌
지금 나의 하나님이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언약은 수백년이 지나도 유효하지만
그 언약 만큼은 늘 새롭길 원하신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수백년이 지난 후손들과 다시 갱신하길 원하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맺은 언약을 기억하셔서
친 백성의 무거운 짐과 고통을 풀어주고 싶어하신다.
그리고 작은 신음 소리에 금방 반응하신다(5).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을 듣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 고백하는 자들에게 너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오늘 나와도 언약을 갱신하길 원하신다.
빛바랜 언약이 아닌..., 형식적이 아닌...
언제나 새롭고, 살아있는 약속이길 원하신다.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마음이 식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고백이 퇴색하지 않았는지...
오늘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새롭게 갱신하는 날이어야 겠다.
하나님 아버지!
저와의 언약을 새롭게 갱신하길 원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드린 고백과 약속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진 부분과 떨어져 나간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래된 주민등록증을 새것으로 바꾸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오늘 언약을 갱신하길 소망합니다.
새 마음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새 결심이 서게 하옵소서!
나에게 있어 하나님이 언제나 첫 자리에 계십니다.
나에게 있어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도마처럼
하나님은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