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바벨탑

2011. 9. 26. 10:34좋은 글, 이야기

내 영혼의 바벨탑

 

 

 

    하나님께 은혜를 받게 되면 감격의 눈물도 흘리고 우리들 자신이 하나님께 죄된 자라는 것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임재를 허락받으면서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노라고 다짐을 하며 살아갑니다.하나님께 은혜를 받게 되면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과 삶이 하나님께 뜨거워지게 됩니다.

허락하신 은혜의 기쁨을 맛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은혜라는 것은 받은 것 만큼 유지하고 보전하는 것과 나누어 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그렇기때문에 은혜를 받을수록 더욱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하는 것은 은혜라는 것이 우리들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발생하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허락받는 것이기 때문에 받은 은혜를 잘 유지하고 보전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안에서 늘 겸손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은 것들이 알게 모르게 들어 오는 순간부터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깨어지고 상처나며 소멸당하기 쉽습니다.우리안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상처나고 소멸되면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능력도 함께 소멸되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통해 여러가지 일을 행하시는 것은 우리들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힘과 능력인데 우리들의 어리석은 죄와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더 이상 우리들의 영혼을 통해 힘과 능력으로 일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바벨탑을 쌓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은혜를 받을수록 그 받은 은혜는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야 하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어야 합니다.하나님은 겸손한 모습을 통해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분이십니다.우리들이 하나님께 은혜받을 때 사람들이 은혜받은 우리들을 통하여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을 통해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그렇기때문에 날마다 우리들의 영혼을 십자가에 못박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며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사울왕이 그랬듯이, 솔로몬왕이 그랬듯이, 여로보암이 그랬듯이 하나님께 은혜받은 후에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 교만이라는 바벨탑을 쌓게 되면 자신이 쌓아 올려가는 교만이라는 바벨탑으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고 버리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적으로 더 귀하고 가치있게 여기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우리들 심령에는 은혜는 소멸되고 교만이 싹트면서 자라나 하나님을 대적하게 될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은혜받을수록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고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상처내고 시기하여 소멸시키고자 하는 어둠의 세력이 빈틈을 찾고자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지켜지고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지속적인 주님과의 교제와 사귐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들 심령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밀어내고 교만이라는 바벨탑이 쌓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세상적인 능력은 아무런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비록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도 말입니다.인간적인 노력을 통해서는 받은 은혜를 나누거나 공유할 수 없습니다.은혜를 나누거나 공유하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고 세밀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마음속에서 교만이라는 바벨탑이 쌓여가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가 소멸되어 가는지도 그로인해우리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는지도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들 자신이 교만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분 또한 하나님이십니다.그로인해 마음이 강퍅해져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됩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교만의 바벨탑이 쌓여 갈수록 하나님이 쌓아 올리신 은혜의 탑은 우리들의 죄로 말미암아 무너져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다시말해서, 교만이라는 것을 얻은 댓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 버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세워주신 우리들 자신을 잃어 버리게 되며, 더나아가 하나님을 잃어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영혼을 높게 하실수도 낮게 하실수도 있습니다.우리가 스스로 높아지는 것은 우리들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요, 높아짐으로 인해 우리들 스스로를 낮추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높일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은혜로 함께 하십니다.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우리들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작아지고 죽어지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작아지고 죽어진 우리들의 영혼을 통해 일하시고 높임을 받으십니다.그러나, 우리들이 스스로 높아지고 영광받고자 할 때 하나님은 지극히 작아지고 우리들 교만가운데 묻혀 버린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내 영혼의 바벨탑

 

   그것은 곧 내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낮추는 것이요, 내 자신 스스로를 멸망과 파멸의 길을 걷게 하는 것입니다.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은혜를 잃어 버린채 하나님의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728x90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라엘   (0) 2011.09.28
오늘도 하루를 이렇게 삽니다   (0) 2011.09.27
이 은혜만 받으면   (0) 2011.09.26
시내산에 임재하신 하나님   (0) 2011.09.26
꼬마의 기도응답   (0)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