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4. 13:05ㆍ좋은 글, 이야기
주님을 향한 내 영혼의 회개 기도
주님!
어리석고 미련한 죄인을 용서하옵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의를 위해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실제로 내 영혼은 하나님의 의가 아닌 내 자신의 의를 위해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가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했는데
막상 내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아닌
내 자신이 자리 잡고서 주인 노릇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맡긴채
주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자신은 주님 앞에 아무것도 맡기지 않은채
내 스스로 생각하며 내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행해온 사람이었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기득하고
하나님에 대한 열심과 열정이 가득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을 살아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내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 더 사랑하고 내 자신만 생각하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주님의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다른 사람을 높여주는 그런 마음을 소유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정박 내 마음속에는 남을 비판하고 쉽게 정죄하는 마음을 가진
이중적이고 야박하며 인정이 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주님!
내 영혼 솔직히 이런 사람입니다.
주님께 사랑만 받으려고 하고
주님께 잘난척만 할 뿐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도
잘못했을 때 용서하지도 않은채
욕하고 헐뜯으려고만 하는 참으로
주님이 보시기에 주님의 은혜에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주님!
나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받을 자격조차 없는
너무나 뻔뻔하고 염치없는 영혼이지만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