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드린 제사
(레위기 10: 1-11)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향로에 불을 담아 분향하였는데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태워 죽였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아들의 주검앞에 아론은
울 수도, 옷을 찢을 수도 없었다.
아들의 죽음을 슬퍼한다면
하나님의 심판이 불의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들이 왜 다른불을 사용했는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지만
그들이 독한 술을 마시고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9).
하나님께 제사하는 자는 내 방법으로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술에 취하여 정신없이 해서도 안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자를 존귀하게 여기시고
멸시하는 자를 멸시하신다.
하나님은
잘못된 제사를 드렸던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그리고 사울왕과 웃시야 왕을 버리셨고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긴 사무엘과 다윗은 택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예배할 때 늘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가?
나를 위한, 내 편한 방식으로 예배하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 행사를 진행할 때도 예배는 언제나 중심에 있는가?
행사를 위해 예배를 곁가지에 두려면
차라리 예배를 하지 말아야 겠다.
예배를 빨리 해치우려는 마음도 버려야 겠다.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저의 예배를 돌아봅니다.
너무 편한 방식으로 인간을 위한
예배를 했지 않는가 돌아봅니다.
이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예배하기를 다짐합니다.
지혜를 주옵소서!
그리고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혹 잘못된 예배를 드릴 때 속히 깨닫게 도와 주시고
빨리 바로 잡도록 지적하여 주옵소서!
예배에 있어 늘 승리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가장 존귀하게 여기겠습니다.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