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으로

2012. 1. 30. 12:06좋은 글, 이야기

    도피성으로...
    (민수기 35: 9-15) 하나님은 레위인의 성읍 가운데 6개 성읍에 도피성을 두게하셨다.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수 있도록 하셨다. 이 도피성에는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타 국인과 이스라엘에 우거하는 모든 자가 피할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너희를 위하여 도피성을 정하라(11)"고 하셨다. 사람은 부지중에 살인할 가능성을 가진 불완전한 존재임을 말씀하신다. 누구라도 살인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려 주신다. 그러기에 사람은 누구라도 도피성이 필요하다. 성경은 사람을 미워하는 죄는 살인죄임을 규정하고 있다. 고의로 미워하지 않더라도 얼마나 많은 미움 속에 살고 있는가? 엄청난 살인을 저지르고도 도피성을 찾지 않는 뻔뻔함까지 가지고 있다. 다윗은 날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 하나님께 피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살인자의 도피성이다. 나는 오늘도 십자가 밑으로 도망쳐야 할 살인자임을 고백한다. 하나님은 바로 나를 위해 십자가의 도피성을 주셨다. 이곳만이 진정한 피난처요, 안식처이며, 위로받으며, 용서 받을 수있는 곳이다. 그러기에 오늘도 난 십자가를 찾는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 그리고 사악함을 아시고 도피하여 회개할 수 있도록 십자가의 도피성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십자가 아래 나를 숨깁니다. 나의 허물과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하면서 용서를 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사죄의 기쁨과 참 평화를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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