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 본 천국 _홍의봉선교사

2013. 2. 8. 17:39신앙간증

내가 본 천국

홍의봉선교사

 

 

구원 받은 성도들이 거하게 될 처소는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 3열로 지어져 있었으며 한 열은 끝 간데 없이 멀리 이어져 있었습니다.

 

첫 번째 열과 두 번째 열 그리고 세 번째 열이 각각 높이가 달랐고 하나님의 보좌는 어디서든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크고 아름다운 처소를 만드는 공사는 계속 진행 중이었으며 천사들이 거대한 순금판과 기둥들 그리고 다이아몬드와 보석들을 나르며 바쁘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곧 처소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하시면서 성도들을 맞으러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각 처소는 개별적으로 지어졌으며 주위에는 갖가지 예쁜 꽃들이 시들지 않은 채 만발해 있었습니다. 이미 수많은 천국시민들이 자기들의 처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의 처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소의 크기는 지상에서 전도한 수에 따르며 처소 앞에도 하나님 앞으로 전도한 숫자만큼 벽이 장식되어 있고 갖가지 색깔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처소의 내부는 각종 보석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벽은 옥으로 되어 있고 바닥은 순금이었습니다.

 

언젠가 어떤 분이 자기는 천국에 가서 마루를 닦을 수 있기만 해도 좋겠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먼지나 티끌이 없고 꽃도 시들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청소를 할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청소도구도 필요가 없습니다.

 

세척해야 할 화장실도 없고 쓰레기장도 없습니다.

 

천국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성적 기능이 없으므로 결혼하지 않으며 질투심도 없습니다.

거기에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완성된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곳입니다.

 

처소 안에는 가구들이 있고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벽에 걸려 있는 화려한 금수단들 위에는 자기가 지상에서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 사람들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처소에서 바라본 그 영광스런 장관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의 보좌와 성전 거대한 산과 강사이에 형성된 도시가 찬연히 빛나고 있는 모습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나는 세계를 여행하면서 여러나라 왕들이나 돈많은 부호들의 집에 초대받아 가본 적이 있지만 지상의 그 어떤 화려한 집이라 할지라도 천국의 것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연회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넓어서 사람을 태운 많은 금수레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이 연회장 어디에서도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연회장 그 넓은 바닥은 순금으로 깔려 있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좌석은 자줏빛 수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빛나는 보석들이 박힌 테이블이 주욱 이어져 놓여있고 각 테이블 위에는 "사랑"이라고 쓰인 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사랑은 천국의 주제이며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곧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도 모든 진실한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배워왔습니다.

 

연회장에 모인 사람들은 예수님만을 제외하고는 서로 마주보고 앉게 되며 세계의 서로 다른 인종들과도 모두 형제처럼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연회장에서의 향연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석에 앉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가득했습니다.

 

천국은 티끌만한 욕망도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사랑만이 넘쳐흐르며 모두에게 만족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거룩한 곳이었습니다. 이 연회장에서는 머지않아 오게 될 천국시민들이 모여 승리의 기쁨을 축하하는 최대의 연회가 베풀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천국의 연회에서는 지상의 연회처럼 흥을 돋구기 위한 음식이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이 공급해 주시는 사랑만으로 기쁨에 취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만족해 하는 것입니다.

연회장을 나온 나는 그 앞으로 나 있는 큰 길을 거닐었습니다.

 

천국의 도로는 모두 투명한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고 주위는 여러 가지 꽃들과 나무들이 마치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미국을 여행해 본 사람이면 미국이 얼마나 큰 나라인가를 실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한 도시의 크기가 미국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그러한 도시가 수없이 많으니 천국의 크기는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가장 돋보인 도시는 정방형으로 되어있는 예루살렘인 거룩한 성이며 그 옆에 거대한 성전이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여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들이 있습니다. 어디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공중에 그대로 떠 있습니다.

 

나는 지상에서 찬송하면서 "천국에 있는 기도의 종소리는 얼마나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지" 라는 가사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종을 보고 비로소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종들이 무엇에 쓰이는지 설명해 주셨는데 지상에서 한 영혼이 구원받을 때마다 울려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천국 보좌의 이 종이 울리면 먼저 천국에 와 있는 성도들은 모두 일손을 멈추고 사탄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그 영혼을 박수와 환호성으로 축하하며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천국의 종소리는 어찌나 웅장하고 아름다운지 울릴 때마다 마음은 더할나위 없이 평안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한 영혼이 지상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지상에서 아무리 훌륭한 성인이었고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했다할지라도 일단 천국 내부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그 어마 어마한 규모와 거룩하고도 놀라운 영광 앞에서 그만 고개가 숙여지고 맙니다.

 

천국 안에 들어왔다고 해도 완전한 천국시민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각자의 영적 상태에 따라 일정한 영적 훈련 및 준비를 거쳐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의 보좌 앞에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휴거된 성도들은 예수님의 뒤를 따라 입장하게 되는 은총을 입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4천만 평방마일이 넘는 곳에서 수백만의 천사들이 화염검을 들고 훈련 받고 있는 장소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천사들을 가리키며 "이들은 나의 군대"라고 말씀 하시며 언제라도 아버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출전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세 이전 천상에서 하나님의 천사들과 타락한 천사들(사탄이 되었음)과 전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또 한차례의 전쟁이 있게 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훈련시킨 천사들을 이끌고 지상으로 내려가 사탄이 된 타락한 천사들, 마귀들, 악령들을 모두 정복하여 파멸시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이 전쟁은 영적 세계의 전쟁입니다. 세상에 수없이 득실거리는 사탄의 무리를 멸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전쟁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천국에서 가장 흥미로워왔던 장소는 의복을 만드는 건물입니다.

한 아름다운 건물 안에서는 수많은 천사들이 천국시민들이 입을 예복과 평상복 등을 제조하고 있었습니다.

 

더우기 휴거 때가 가까와짐에 따라 성도들이 신랑 된 예수님을 맞을 때에 입을 예복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작업관경을 한참 동안 구경했는데 금으로 수놓아 만들어진 아름다운 결혼예복이 수백만 벌 공중에 이미 걸려 있고 일렬로 앉은 천사들이 재봉틀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바늘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바느질이 어찌 섬세한지 정교하게 꼬맬 뿐만 아니라 천국에는 티끌과 먼지가 없으므로 의복은 결코 더러워지지 않고 세탁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혼예복은 성도들의 각자의 몸에 맞게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미 그들이 휴거될 성도들의 몸 사이즈를 모두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심은 의심 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내가 본 천국 중에서-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HlU4/12]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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