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는 삶을 바꿉니다

2013. 4. 7. 22:12좋은 글, 이야기

새벽기도는 삶을 바꿉니다

 

우리민족이 이처럼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은 한국교회의 귀한 전통중의 하나인 새벽기도를 통해서 받은 축복입니다. 새벽기도는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입니다. 우리민족과 같이 새벽기도를 열심히 하는 민족은 없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한 가운데 사실 새벽기도를 하는 것은 힘듭니다.

그러나 피곤함이 많은 삶 속에서도 불구하고 우리교회는 새벽기도의 힘을 통해서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케 된 것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새벽은 꿈이 없는 사람은 결코 볼 수 없는 처음 것을 기뻐 받으시는 믿음의 씨앗이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받을 수 없는 처음 것을 기뻐 받으시는 믿음의 씨앗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를 해보면 새벽을 깨우는 일이 얼마나 엄청난 역사를 불러온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는 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100개를 딴 나라와 금메달 1개밖에 못 딴 나라가 있다면 금메달 하나가 은메달 200개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처음시간을 드리며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새벽기도만 5만 명이 출석하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이 쓴 '새벽눈물'이라는 책에 목사님의 어머님은 다른 것은 몰라도 한 가지는 잘 하셨다고 합니다. 그것은 새벽기도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성미는 드렸고 기도하고 주의 종을 섬기는 것은 언제나 일등이셨다고 합니다. 그런 어머님의 덕분으로 아버지는 덩달아 잘되셨고 자녀들이 잘 되어서 어머님 한 분의 기도가 만 가지 축복을 가정으로 불러 왔다는 것입니다.

명성교회는 105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0시 5분전에 내일의 새벽기도를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밤 10시가 되면 TV를 보거나 느긋하게 앉아서 인터넷을 뒤적거리거나 육신적인 편안한 것을 찾을 시간인데 그 때부터 유혹을 이기고 내일의 새벽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새벽을 깨우면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은혜를 받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고백처럼 10대의 눈물은 회개의 눈물이고 20대는 감사의 눈물, 30대는 고난의 눈물, 40대 이후부터는 성령께서 눈물샘을 열어주셔서 울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눈물이 솟아나는 눈물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새벽은 눈물의 단비가 내리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나 기쁠 때도 우리가 잊어서 안 될 것은 주님이 우리를 기다리시는 새벽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느헤미야와 같이 어두움이 시대에 역사의 새벽을 가져오는 기도의 파수꾼들이 되셔야 합니다. 그냥 이대로 시간을 흘러 보내며 무의미하게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냥 이대로 우리들의 귀한 인생을 먹고 사는 의식주 문제에만 파묻혀서 보내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구촌 원로이신 이동원 목사님이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유난히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딸을 위해서 기도가 많이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를 하고 난 후 한 두 시간 있다 보니 미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딸이 시험기간이라 시험을 마치고 친구 차를 타고 이제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가는 길에 차가 프리웨이에서 큰 트럭을 피하다가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차가 전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는 친구와 앞좌석에 탄 친구는 조금의 경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는데 뒤에 타고 있는 이 목사님의 따님은 조금도 다친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사고가 일어난 시간을 물어보니 정확히 목사님이 새벽기도 하던 그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일시적인 위기를 주시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작은 위기와 비교되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눈에 보이는 작은 아픔을 가지고 나가기 십상이지만 하나님은 기도의 자리를 통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더 큰 아픔을 드러내시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새벽기도를 농사짓는 농부의 마음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는 단 한번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 평생 체질화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은혜를 받으면 부드러워지고 웃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우리의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아집니다. 부드러워집니다. 교회도 부드러워집니다.

믿음 밭에 새벽기도로 꽃피우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사막이 물 댄 동산이 되는 풍요로운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삶의 모든 영역들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힘든 일, 넘기 어려운 산이 있으십니까? 새벽을 깨우시고 새벽기도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새벽기도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에 비하면 우리의 불편함과 고난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우리들의 삶이 변화됩니다. 나 개인만을 위해서 살던 삶에서 나의 가정, 국가, 전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기도의 파장, 기도의 지경을 넓혀 가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새벽을 깨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가시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맺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찬숭가 499장)

매우 이른 새벽 아직 어둑어둑할 때 예수께서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마가복음 1장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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