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 하는 방법

2013. 4. 27. 21:49좋은 글, 이야기

성도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 하는 방법

 

성도는 그저 습관적으로 교회를 들락거리는 맥없는 수동적인 신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교회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도록 각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도들이 자주적 역량을 계발하여 자율적인 태도로 힘과 지혜를 모아 평신도로서 사명을 수행해 나가도록 돕고 훈련하고 사명을 자원함으로 감당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성도들은 주님의 명령을 감당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랑이 오는 줄 모르고 뒷북치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던 다섯 처녀의 꼴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항상 남을 좋게 말하기보다는 남을 안 좋게 말하는 습관은 없는지. 무슨 일이든지 말만 앞세우고 실천은 게을리 하지 않았는지. 교회 안의 여러 단체에는 아무데도 가입하지 않으면서 1년 내내 한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지 못한 것이 아닌지.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일예배를 특별한 사유 없이 빠지지는 않았는지. 이런 여러 가지 일에 대하여 조용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성찰해 보시기바랍니다.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주어진 기본 의무를 소홀히 한다면 목회자의 목회 방침을 이해해도 실천하지 못합니다. 성도들도 감정을 가진 보통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성인 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신앙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여 세상을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변화시켜야 할까? 하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어야 합니다.

가정·교회·직장· 몸담고 사는 곳 등등...이 중 어느 곳이라도 우리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정에서 우리가 주인의식이 없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성도들 각자는 모두 우리 교회의 주인이란 관심과 애착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정 외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가정마저도 팽개친 사람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우리는 모름지기 우리가 몸담고 있는 곳, 즉 가정·교회·직장·사회에 대하여 철저한 주인의식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인으로 살되, 신앙인으로서 남의 모범이 되도록 살아야 합니다. 남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성화되어야 합니다.

조금 양보할 줄 알고, 하고 싶은 말 참을 줄도 알고, 세속적 유행이나 쾌락도 극기할 줄 아는 마음을 길러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성장입니다. 이 믿음의 성장이 바로 성화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화되어 모범적인 삶을 산다면 구태여 우리 교회를 입으로 직접 홍보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교회에 관심을 갖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야합니다. 우리가 과소비와 호사를 일삼고 있지 않나, 하고 반성해야합니다. 우리 교회 주변에도 많은 어려운 이웃이 살고 있습니다. 역전이나 지하도에는 수많은 노숙자가 있습니다. 이들에게 장래의 소망의 문을 열어주는 일을 감당해야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의 삶의 형편이 양극화 되여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서 끼니를 굶는 결식 어린이가 3만 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경제민주화를 외치지만 아직도 실업률이 높습니다. 이런 어려운 일을 내가 직접 당하는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 신앙의 대상인 주님이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성도들은 예수님을 우리 최고의 스승으로 따르며, 예수님은 제자인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4절에서 35절까지의 말씀,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성경에는 사랑·자선·자비에 관한 말씀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고아와 과부 같은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라는 말씀을 여러번 기록 되어있습니다. 좀 산다고 너무 거들먹거리는 것, 온갖 호사를 다 떠는 것이 없는 사람에게 기를 죽이고 소외감을 줍니다. 우리 교회에도 가난한 성도가 많이 있습니다.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기를 부탁합니다, 신앙인들이 신앙인답게 검소한 자세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지역의 복음화에 힘쓰며 땅 끝까지 선교하는 활동이야말로 우리들의 둘도 없는 임무요, 과제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을 알고, 그 은총 안에서 보람된 삶을 살고 있으니 감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문을 나가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력하겠습니다. 라고 이 시간 다짐하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이를 지키고 실천하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이 시점에서 우리 성도가 제 자리를 올바로 차지하는 길이며, 성도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 하는 방법입니다. 또 우리 성도 모두가 이를 제대로 지키고 실천하면 그것이 바로 성도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존심을 살려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자존심 문제가 아닌, 믿음의 사람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 삶에 베푸신 크나큰 은총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성화되어 마지막 날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자랑스럽게 뵐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여야 하겠습니다. 정결한 몸과 마음의 주인공으로, 선행에 앞장서고 복음화에 앞장서는 새로운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겠습니다. 부디 그렇게 되도록 우리는 마음을 다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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