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9. 20:46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께서 왜 치유해 주실까?
질병에 걸린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바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병원에서조차 치유할 수 없는 질병일 경우 이러한 바램은 더욱 더 간절할 것입니다. 한번 잃은 건강은 우리들의 마음과 노력을 통해서 치유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병이 깊으면 깊을수록, 병이 중하고 치료하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치유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욱 더 간절해지는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이라 사료됩니다.
몸이 병들어 아프거나 그로인해 신체부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 불편하고 안타까운 일은 없습니다. 더나아가 이에 그치지 않고 급박할정도로 생명의 다급함을 요하는 일이라면 더욱 더 그럴 것입니다.질병이 치유되어 건강을 회복되는 일만큼 우리들 삶에 기쁘고 감사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건강이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일상적인 삶을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병든 영혼과 병든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고침받을 수 없는 질병의 경우 이런 마음과 모습은 더욱 더 간절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더 찾게 되고 의지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치유와 회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고유 권한입니다. 우리들의 영혼이 하나님께로부터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받기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진실하고 간절한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믿음의 기도로 그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믿음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병든 영혼과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시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치유외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병든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바쳐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셔서 치유해 주시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보다 치유를 통한 기쁨에 도취된 나머지 이를 잊고서 그동안 행하지 못했던 세상적인 것들을 생각하고 이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임을 고백해 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그가 이제 죽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을 때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말미암아 15년이라는 기간동안 생명을 연장받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해 주셨을까?
어느날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 났다는 말을 듣고 히스기야를 찾아 오게 되었는데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고쳐주시고 이렇게 회복시켜 주셔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셨다는 것을 증거하기보다 자신의 보물고에 있는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교만함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통해 죽게 된 자신을 살려주신 사랑이 많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벨론 방백들에게 전하기를 원하셨지만 이를 깨닫지 못한 히스기야는 자신의 영광된 삶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재물을 보여주는 것을 기뻐했습니다.아마도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생명을 15년을 연장시켜 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다름아닌 위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또한, 사랑으로 함께 하시고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병든 몸을 치유하시고 새생명을 얻게 하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병든 몸을 고쳐주셨을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교만하여 자신의 영광된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병든 몸과 마음을 치유받았을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신 은혜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이용하려고 하는 것일 뿐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할 뿐입니다.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신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은 치유해 주신 은혜만을 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 더나아가 하나님께 무관심하며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 문둥병에 걸린 10명의 문둥병자가 찾아와 자신들을 불쌍히 여기사 고쳐 주심을 바랬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고쳐주셨건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와 영광돌린 사람은 이방인 이었던 사마리아인 한사람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9명은 예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망각한채 세상으로 떠나가 버렸습니다.
우리들의 모습 또한 이런 9명의 모습은 아닌지 고백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병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셨을 때는 하나님께 헌신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무르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통해 일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들 자신이 어떤 마음과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지 잠잠한 마음으로 귀기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베푸신 치유와 회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와 회복을 받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유와 회복을 받은 이후에 우리들의 몸과 영혼을 고쳐주신 하나님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 입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께 치유를 받은 것보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병든 몸과 마음을 치유받았을 때 이를 기뻐하고 만족하는데 그쳐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새생명을 얻어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인 것 만큼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야망과 욕심을 내려 놓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열정의 마음을 가지고 매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치유와 회복가운데 담겨진 우리들의 영혼을 향하신 메세지이며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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