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받음에 대하여

2013. 9. 29. 22:09좋은 글, 이야기

 선택받음에 대하여

 

 

 

우리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있는 미장원의 여집사님은

그리 오래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는가 봅니다.

내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이것 저것 이야기 하며 컷트하다가

심기를 불편하게 했거나 힘들게 하였던 사람들의 이야기 하다가

 

“장로님, 진짜 제가 예수님만 안 믿었더라면 그 인간을 그냥 안 두었을텐데...

혼내 줄건데...에휴...진짜 하나님 믿고 내가 인간 되었으니 참았지,,,“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조금 과격한데가 있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이 말은 참 많이 들어본 것 같습니다.

주변의 교인들 뿐 만 아니라 나도 많이 사용하던 말입니다.

어쩌다 잘못하여 사람들에게 오르내리며 욕을 얻어 먹는 기독교인이 회자될 때,

물만난 고기처럼 모든 교인들을 난도질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정말 교회만 안 다녔으면, 아니 하나님만 안 믿었더라면 지금 보다 열배는

더 못된 짓을 했을 겁니다. 저만 봐도 제가 예수님만 안 믿었더라면 아마 이렇게 살지 못했을 겁니다...

그렇다고 훌륭하게 잘 살고 있다는 게 아니라 날마다 술에 쩔어 살고 미친놈처럼 살았을텐데 그나마

 이정도로 제정신 가지고 살수 있었던 주님을 믿었기 때문이죠.....그래도 간혹 실수하며 살아가는데

 너무 욕하지 맙시다...“

 

가제는 게편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니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한때는 실망하고 포기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 혹은 욱하는 기분에 잘못을 하다가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 제자리로 돌아오곤 합니다.

내가 어떠한 상황에서나 함께 하신다는 그런 믿음이 분명히 있음직 한데도

늘 망각하며 살아가는 못난 인생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쳐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 볼지라“

 

신앙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 분의 존재를 인식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신화에 나오는 전설이 아니고 어떤 책에 기록된 소설도 아니며

지금도 내 곁에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다만, 나의 추악한 죄악의 옷이 너무 두꺼워서 벗어내기가 힘이들어, 그 무게에 지쳐

주저 앉아 버릴 때가 많아서... 주님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그렇지...

그래도 생각과 마음과 영혼의 어느 한귀퉁이에는 자그마한 믿음의 터럭이 아주 조금 자리해서

 괴로워 하며 자책하다가 어느 선에서 회개케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작정하신 자녀이기에 그나마 주시는 은혜로 돌이 킬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선택받았음의 증거라는 것을 확신하기까지 많은 방황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만약에 어쩌다 실수 또는 범죄를 했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들은적이 있었다면

 어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수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다는 것, 그것은 그의 말을 듣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으며 듣는 것이나 혹은 전하는 메세지를 귀로 듣는 것이나

 어쨌든 믿음이란 들음으로 생기는 것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말세라고 합니다.

늘 훈련된 사람은 어려움을 당했을 때, 헤쳐나가는 능력이 있듯이 믿는 사람에게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성경 속에 있음을 알려 줍니다.

한동안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요한 계시록 13장 1절에 등장하는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과 11절에 나오는 땅에서 나오는 짐승은

세상의 권력과 문화로 미혹하고 위협하는 사탄의 주구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적을 행하여 미혹하게 하고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이는 시대에 살게 되었을 때의 현상이

그 짐승의 표입니다.

그가 모든자, 곧 작은자나 큰자나 부자나 가난한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16절)

그 표가 실제적인 표인지 상징적인 것 인지에 대하여는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첨단의 과학으로 작은 칩으로

우리 몸에 시술하여 모든 생활을 통제 한다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 하여도 그 것이 참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시대에 대비하여 주님 오시기전 1,400 여년 전에 미리 경고하여 피할 길을 알려 주십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 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때에든지

길을 갈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 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할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 지니라”(신 6:6)

 

선택 받은 사람의 일이란 말씀을 날마다 묵상 하고 말씀대로 살기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보내신 아들을 믿는 것이라(요6:29) 하셨기에 주님의 그 말씀을 굳게 믿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앞으로의 일들 속에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우리에게 명령하신 일, 곧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면,

 아니 실천하는 삶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 한다면 결코 하나님은 우리를 그 짐승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인도 하심을 믿는 것,

 그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믿음이라 생각 합니다.

결국, 선택 받았다는 것은 말씀속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이런 생각자체가 주님의 은혜인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기쁘게 받고 찬송으로 기도할렵니다.

 

“~ 오 신실 하신주 오 신실하신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 하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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