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세 가지 계기

2013. 9. 30. 11:51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세 가지 계기

 

 

 

 

 

개인적으로 모세는 애굽 왕의 딸의 아들로 살다가 살인 죄인이 되어 도망자 신세로 미디안 광야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이런 처량한 신세에 대한 한탄을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으로 지어 표현하였습니다.


이런 모세의 인생 역정은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형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살다가 노예 신세로 애굽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며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되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죄와 사망 권세에 사로잡혀 이 세상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며 고생을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나그네로 40년을 살게 됩니다. 이 긴 시간 동안 하나님은 모세를 잊으신 것일까요? 혹시 모세를 버리신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기적적인 역사를 통해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내신 모세를 어찌 잊으시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여 세우신 하나님의 자녀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찌 잊으시겠습니까? 신4:30-31에서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비록 지금은 고난 중에 있다 할지라도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잊지 않으시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잊지 않으셨고, 드디어 때가 이르러 구원의 손길을 펼치시기 시작하십니다. 모세가 자신의 나그네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의 출2:22에 곧이어 출2:23-25에서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는 말씀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 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400여 년간 애굽에서 종노릇하며 고통을 겪게 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매우 오랫동안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에 두실 수 있으십니다. 이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우리는 잘 알 수 없지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 잊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그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해 내신다는 것입니다.

 

먼저 23절에서 애굽 왕이 죽었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의 삶을 살게 된 이유는 애굽 왕 때문이었기에 애굽 왕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고통의 삶을 살게 된 이유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에서 왕노릇하는 사단 때문이기에 사단의 멸망으로부터 우리의 구원이 시작됨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럼 애굽 왕을 죽이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사단을 멸하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창3:15대로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뱀의 머리를 밟는 여자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원수 사단을 멸망시키셨고, 그로부터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12:28에서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23절에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고통으로 신음하며 부르짖었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동안 하나님을 떠난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며 하나님께 죄의 용서를 구하고 구원해 주시기를 간청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사곡한 자들은 분노를 쌓으며, 하나님께 속박을 받을지라도 도우심을 구하지 아니한다.”는 욥36:13대로 고통 중에도 진정으로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할 때 고통 자체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을 찾는 것보다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데만 집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오랜 고통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진정으로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왔으며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통 중에 진정으로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올 때에만 비로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 없이는 구원은 없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여 부르짖는 소리는 23절대로 하나님께 상달되며, 24절대로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것이 구원의 첫 번째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통 중에 있는 우리 기도를 들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 주시고 /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2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심이 구원의 두 번째 계기가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내세울 공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이 있기에 담대히 구원의 은혜를 간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9장대로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에 의해서 우리를 영원히 용서하시고 구원하사 자녀로 삼아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해 주신 언약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우리의 자격을 따진다면 은혜를 받을 수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해 주신 언약의 말씀에 의해서는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롬4:18대로 아브라함도 자신을 볼 때는 결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습니다. 롬4:19-21대로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絿?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자신의 언약을 굳게 믿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언약하신 그대로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620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언약을 잊지 않고 기억하사 그 언약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애굽에서 해방시켜 종노릇하는 데서 건져내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4000년 전에 아담과 하와에게 하셨던 언약을 잊지 않고 기억하사 그 언약대로 예수님을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보내셔서 옛뱀, 즉 사단의 머리를 밟아 멸하시고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죄의 종노릇하는 데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25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권념하셨더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조사하여 다 아시고 생각해주심으로 도와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권념하심이 구원의 세 번째 계기입니다.


우리를 권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상황을 조사하여 다 아시고 생각해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오. 사40:27에서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말씀하시는 대로, 우리는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혹시 나의 힘들고 어려운 사정을 모르시는 것 아닌가, 하나님께서 혹시 내가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생각해주시지 않는 것 아닌가 의심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힘들고 어려운 고통을 다 아십니다. 그리고 내가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생각해주십니다.


우리를 권념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힘을 내십시오. 고통 중에 더욱 하나님을 찾으시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죄와 사망 권세에 사로잡혀 저주의 고통 중에 있는 우리를 권념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권념하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고통 중에 부르짖는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겠습니까?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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