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는 교훈

2014. 9. 21. 21:03좋은 글, 이야기

룻기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는 교훈/룻1:1-5

인생 여정은 어쩌면 고해 바다라고도 합니다  고난을  잘 이기는 방법은
성경에는 분명히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사대에 베들레헴에 살던 유다지파 소속의 엘리멜렉은 이스라엘에 임한
흉년을 피하여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땅으로 이주 하
게 됩니다(룻1:1-2) 그리고 그의 두아들 말론과 기룐은 그곳에서 모압 여인
과 결혼 하였으니 그들의 이름은 각각 오르바와 룻이었습니다

그런데 엘리멜렉은 모압 땅에 이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죽었고 그의 두 아
들 마저 십년도 채 되지 않아 죽고 말았다 따라서 모압 땅에는 나오미와 두
자부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사사 시대였던 것으로 보아 이스라엘 땅에 임했던 흉년은 아마도
하나님을 떠나 자기들의 옳다고 소견대로 행한 댓가로(삿21:5)하나님께서
내렸던 징벌이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그 징벌은 개인적으로 피해
도망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 백성들 모두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
야할 사항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멜렉은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약속의 땅을 저
버리고 흉년을 피하여 이방인의 땅으로 이주 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아마도 이스라엘에 내린 징벌을 이방 땅으로 도피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은 이스라엘에서 보다 모압 땅으로 이주하여 더 큰 환난
을 격어야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의 징벌은 결코 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창3:10)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의 민족 신이 아니라  전 민족과
온 우주의 하나님이심을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시80:7.딤전1:17-6-15)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저버리고 모압 땅으로 이주 했다가  십년
도 채 못되어 엘리멜렉과 그의 두 아들이 생을 마감한 사실은  성도들에게
중요한 사실 한가지를 교훈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성도들이 자신에게 닥친 환란과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관계를 포기하며 다시금 세상과 벗할 때는 어디로 가든
지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도리어 온갖 불행한 사태를
맞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에게 닥친 환난을 피하려 할 것이 아니라 인내로
이겨내며 그 환난 가운데 내포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발견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벧전 3:17 4:13)

금보다  더 귀한 신앙은 어떤 때에 나타나는 것입니까요 고난과 역경 속
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그러했고 에스더가 그러했고 룻이 또
한 그러했습니다

룻은 어려울 때에 시모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붙듦으로 효도 하였기 때
문에 주님은 보아스를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로 인해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고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곧 곧 하나님의 자녀로 접 붙임
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난의 뒷편에는 주님이 영광의면류관을 준비 해두시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할 때에 우리는 주님이 기뻐
하는 곳으로 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판단 기준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방향을 돌려야 하겠
습니다   

선택의 여지는 우리에게 있지만 그 결과는 우리가 책임 져야 하는 것입니다

201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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