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원대로’ 와 ‘아버지의 원대로’

2016. 3. 17. 23:29좋은 글, 이야기

‘나의 원대로’ 와 ‘아버지의 원대로’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기도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도 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일이었다.
  바로 앞 절에서도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라는 예수님의 심정이 담긴 고백의 말씀이 나오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도 당시 예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 예수님도 십자가만큼은 피하고 싶으셨다. 예수님은 이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아뢰었다. 하지만 곧바로 예수님은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는 기도를 통해 자신의 소원이 아닌 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다.

 

 

 

  ‘나의 원대로’와 ‘아버지의 원대로’가 언제나 일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많은 경우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렇게 ‘나의 원’과 ‘아버지의 원’이 다를 때 지금 나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그래도 전보다 많이 ‘아버지의 원대로’를 넣어 기도하지만 솔직히 계속해서 붙잡고 싶은 것은 ‘나의 원대로’가 아닌가 싶다.

 

 

 

  예수님께서 ‘나의 원대로’를 고집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이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일이 계속해서 벌어졌을 것이고, 그 결과는 참혹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이제부터라도 확실히 하자. 언제나 ‘나의 원대로’를 확실히 포기하고 ‘아버지의 원대로’를 부르짖자. 우리를 가장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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