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9. 16:55ㆍ좋은 글, 이야기
풍랑의 배안에 주님이 계신다.
글쓴이/봉민근
믿는 자는 성경을 읽을 때 먼저 하나님의 의도를 읽는 게 중요하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시면서 풍랑을 만난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예수님이 타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풍랑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신앙생활 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데 왜 환란 풍파가 있는가 스스로 의문시 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이 타신 배에도 여지 없이 풍랑이 일어나 제자들을 두려움에 빠지게 했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주님의 의도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주무시는 주님은 제자들의 반응을 보시기 위함이였다.
하나님은 환란 중에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바라보며 대처 하는 지를 보신다.
우리의 인생에 배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타고 계신다.
인생은 하나님의 배를 타고 항해의 길을 가고 있는 자들이다.
인생의 삶 속에 그분의 섭리가 작동하고 계신 것이다.
제자들이 주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항해의 길을 가고 있으나
우리는 우리가 주님을 모시고 가는 것으로 착각하며 살 때가 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구원 하시는 주님께로 나를 접속 시키는 것이 참된 믿음의 길이다.
우리 인생의 더러운 불순물과 찌꺼기가 모두 빠져 나가기 까지 하나님은 늘 우리를 훈련 하신다.
주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도록 나를 이끌어 인도 하신다.
주님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뜻밖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하는 믿음을 보시기를 원 하신다.
그러므로 두려워 할 것 없다.
하나님께서 나의 배에 타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다 주관 하시고 계신다.
거센 풍랑이 일어나지만 주님과 함께 있으면 모든것을 헤쳐 나갈 수가 있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배에 들어와 있다는것을 의미 하기 때문이다.
풍랑의 배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 한단 말인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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