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아닌 인격을 추구하는 사람

2017. 11. 30. 14:00좋은 글, 이야기

자리가 아닌 인격을 추구하는 사람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에게 인격은 신앙의 기본 골격이라 할 수 있다.

인격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껍데기 신앙에 불과 하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신앙 인격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어느 위치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의 신앙 인격에 훼손되는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교회안에서 할수 없는 말과 행동은 세상에 어디에서도 해서는 안 된다.


신앙인은 본능적으로 이렇게 반응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혈기가 나도 참는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도저히 용서하지 못할 사람도 용서 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신앙 양심 때문에 손해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를 감수 했다.

나는 신앙인이기에 무엇을 하던지 먼저 신앙 양심을 생각하며 산다』



신앙인의 입은 언제나 깨끗해야 하고 경건해야 하며 거룩성을 지녀야 하고

입에 자갈을 물리고 살며 행동 하나 하나가 남에게 본이 되는가를 염두에 두고 행동 해야 한다.


죄된 모든 것은 성령의 불도저로 밀어 내는 힘을 지녀야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신앙인의 파워는 자리를 추구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기초한 성스러움이 나타나는 거룩한 인격을 가지고

하나님의 권위로 살 때에 비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신앙인은 무엇을 이루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아 가는 자요 비난 받을 만한 일을 추구하지 아니하며

모든이로 부터 존경 받을 만하며 인정 받을 만한 삶으로 살아 가기를 생명 처럼 여기며 사는 자들이다.


남을 보기 전에 자신을 하나님의 거울 앞에 먼저 비추어 보는 혜안이 있어야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 할 수 있고 남들로 하여금 인정 받는 그리스도인의 본 모습을 나타내 보일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옳바른 신앙 인격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자의 기본이요 갖추어야 할 큰 덕목이다.


경건하며 참되며  (빌4:8)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