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2018. 4. 5. 23:43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깨닫는 것이다.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변화 하는 것이다.


무감각한 신앙과 습관적인 행동이 심령을 변화 시킬수 없다.

신앙인의 불가사의 한 일은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하면 변화 해야 하는데

믿고 한 해가 지나도 지난 해와 조금도 변함없는 제자리 걸음을 걷는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동적이어야 한다.

살아서 움직이지 않는 신앙생활은 한번 찍힌 사진과 같아서

영적 이미지 그림과 같은 것에 불과하다.


신앙은 끊임 없이 영적인 주님의 세계를 파고드는 것이다.

주님의 부름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세상을 한번 누려 보지도 못하고

사명으로 살다가 하나님 앞으로 갔다.


때로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한 번 제대로 바라볼 겨를도 없이 살아 갈수 밖에 없음에 안타깝다는 생각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과 동행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아는 사람은

그것을 위하여 세상의 모든것을 배설물 처럼 버릴수 가 있다.


나의 나된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임을 믿고 알고 행하는 자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말 할수 있다.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신앙의 모든 것으로 생각하는 자는 예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느끼고 변화하는 삶 자체가 생활 속에서 지속 되지 못한다면

이는 그리스도인이라 말 할수 없다.


사람들은 교회에서의 열심만으로 그 사람에 대한 신앙을 평가 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평가와 기준은 전혀 그렇지 않다.


성경에 그 누구도 성전에서의 예배 행위 하나로 그를 평가 하거나 신앙을 가늠한 적이 없다.

매 수간 하나님을 느끼며 행동하는 자가 하나님과 동행 하는 자요

참된 하나님을 알아가는 자라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이 내가 주님안에 거하는 것이고 주님이 내안에 계신 증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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