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5. 22:39ㆍ좋은 글, 이야기
사랑의 성질
사랑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랑받을 만한 상대를 고르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환조건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호의와 선행이 최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생각하는 최하의 보상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상이란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주시는 것이며 눈에 보이는 보상이 그다지 큰 것은 아닙니다.
주머니를 보고 사랑하는 것은 한 1년쯤 갑니다.
얼굴을 보고 사랑하는 것은 한 2년쯤 갑니다.
그런 정도의 만족이라면 미장원에 가거나 신발을 한 켤레 사도 되지 않겠습니까?
마음을 보고 사랑해야 오래 갑니다. 그러니 당신도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려면 마음을 곱게 쓰십시오.
독이 깨지고 물이 쏟아졌을 때 비평하고 남의 잘못을 꼬집고 탓하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분석은 정확하고 비판력이 있음을 과시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누가 그만한 머리가 없어서 비판하지 않는 줄 압니까.
비판은 쉽지만 꿰매기가 어렵습니다. 비평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수습이 힘든 것입니다.
말만 하는 사람보다는 책임지는 사람, 비평하는 편보다는 꿰매는 편에 서십시오.
사랑을 무슨 열매따는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나무를 가꾸는 것으로 생각하십시오.
나무도 아이도 사랑도 가꾸자면 땀방울이 어느만큼 들어가야 하고 시간도 지긋이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도 도저히 사랑할 수 없을 때는 십자가에 매달리면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들이 알지 못하나이다" 하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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