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회개 하였는가?

2018. 10. 1. 22:03좋은 글, 이야기

진짜 회개 하였는가?                   

 

글쓴이/봉민근


떡을 만들 때에 무슨 고물에 뭍여지느냐에 따라 떡의 이름도 바뀐다.

인절미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떡도 될 수 있다.


고무 풍선을 만들 때에도 무슨 색을 썼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 바뀐다.

노란 풍선도 될수 있고 빨간 풍선도 될수 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에 휩싸여 보혈 피에 적시면 적실수록 더욱 투명한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다.


죄악의 때를 뭍히면 마귀를 닮아가고 성령의 바람에 휘말리면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군이 된다.


하나님의 요구는 확실하시다.

OK냐 NO를 분명이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냐 다른 신이냐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아니면 아니고 그러면 그렇다 말해야 한다.


하나님은 혼합을 싫어 하신다.

하나님을 색으로 표현 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단색일 것이다.

하나님은 확실하고 투명하게 사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과 영혼이 깨끗해야 한다.

깨끗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라는 용광로에서 불순물을 빼야 한다,


회개하라는 말씀에 무너지지 않으면 그는 결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회개없이 예수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를 않는다. 


천국은 회개한 자의 것이다.

회개 없이 단 한 사람도 그곳에 들어 갈수 없다.


너희가 각각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구원에 이르라 말씀 하신다.

기독교인이 되는 조건에는  반드시 회개가 따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기독교인에게 회개가 없다.

회개가 살아나면 모든것이 풀리게 되어 있다.

회개하면 삶이 투명해지고 깨끗헤 지며 거룩해 진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회개하지 않은자들이 주의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 일을 하기에 앞서서 회개가 언제나 먼저다.


세상의 모든것을 가진다고 해도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것 때문에 망한다.

가지고 혼자 누린 죄, 베풀지 못한 죄로 시작하여 발끝 부터 머리까지 회개로 옷 입어야 한다.


회개는 자기 성찰이 아니다.

단순한 반성도 아니다.

완전히 변화 하여 바뀌는 것이다.

떡이 떡 고물에 뭍혀져 자신의 정체가 분명해질 때까지 자신이 변화 하는 것이다.


거룩한 척 살기는 쉬워도 회개 없이 거룩하게 살기는 힘들다.

교회에 와서 죄인이 아닌 척 ,죄가 없는 척, 께끗한 척 하는 가면을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의 새옷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할 수 밖에 없고

반드시 그에 합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하다.

진짜로 회개 하였는가?

그렇다면 왜 변화 하지 않고 있는가?

이 순간 자문 자답해야 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