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새기라고 주시는 것이다

2019. 12. 29. 20:17좋은 글, 이야기

말씀은 새기라고 주시는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말씀은 새기라고 주시는 것이다.

심비에 새기고 내 몸에 새겨서 그 말씀이 내 몸에 일부처럼

언제나 튀어 나와 움직일 수 있도록 깊이 새겨야 한다.


마이동풍(馬耳東風)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이라도 가슴에 새기지 않으면 나와 상관이 없는 말씀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넘어진다.

그러나 넘어진 채로 포기하고 일어서지 않는게 죄다.

그리스도인은 말씀이 내 속에서 살아 있을 때에 만이 그리스도인 답게 살 수가 있다.

세상에 천하장사도, 능력이 있고 믿음이 있다해도

그 가슴속에 말씀이 없다면 그것은 오래 가지 않고 곧 무너진다.


말씀이 내 속에 있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다.

말씀은 인생이 의지할 지팡이다.


오늘 내가 살아 가야 할 자양분과 힘을 어디에서 얻는가?

말씀은 살아서 역사하는 힘이 있다.

인생을 변화시킬 능력이 그 안에 있다.

세상에 되어진 모든 것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된 것을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모이면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앞서서 먼저 말씀으로 분별하고

말씀 안에서 무엇이든 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교회에 왜 분쟁이 끊이지 않는가?

말씀대로 살지 않고 인본주의적인 것들이 교회에서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말씀으로 살면 모든 것이 풀린다.

말씀안에 답이 있고 길이 있다.


사람의 말을 말씀보다 앞세우는데서 문제는 발생한다.

문제 앞에 말씀을 펼치고 답을 찾아야 한다.

오늘을 사는 법의 정답이 말씀인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