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6. 19:50ㆍ좋은 글, 이야기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인생 길
글쓴이/봉민근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갔다.
어차피 인생은 갈바를 알지 못한다.
하나님만이 인생의 길을 아시며 그 길로 인도 하신다.
믿음이 있고 없고 차이는 한끝 차이다.
인생의 길은 하나님이 인도 하시는 길이지만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느냐 아니면
제 갈 길로 가느냐에 달려 있다.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 하신다.
결국 그 역사는 하나님의 뜻하신 대로 이루어 지고야 말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세상에 이루어질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때로는 인생을 광야의 길로 몰아 가시기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후 그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머물 것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인도하는 모세 자신도 몰랐을 것이다.
만약에 그들이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애굽을 떠나 오지도 않았을지도 모른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네게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8:2)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그러나 그 길로 인도 하심은 우리에게 그 길이 유익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광야의 혹독한 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백성으로 다듬어 가신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었을 때에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심은
너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형편으로 있는지를 묻고 깨우쳐 주려 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세상 만물의 모든 것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들에게 깨우침을 주시며
당신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라 하신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생명의 길이다.
인생을 살리기 위한 길이다.
어차피 인생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갈 바를 모르나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이 지시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인생을 옳바르게 잘 사는 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만들어 가시기 위해 나의 길을 지시하고 계신다.
주님의 손만 바라보고 가는 인생이 마침내 주님의 나라에 승리의 모습으로 안착하게 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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