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2. 11:29ㆍ좋은 글, 이야기
영혼의 양식인 말씀이 왜 중요한가?
글쓴이/봉민근
성도는 하루에 필요한 만큼의 영적 양식을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 침체에 빠지기 쉽다.
육신적으로 살기 위해 일용할 양식은 빠짐없이 먹으면서도
영혼이 살기 위해 최소한의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은
내 영혼을 죽이는 것이다.
말씀이 내 안에 있을 때에 그 말씀은 우리의 삶 가운데 살아서 때마다 일마다 역사를 한다.
말씀없이 성령충만 할 수 없고 말씀없이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허구에 불과하다.
말씀은 지식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말씀은 능력이요 믿음의 근원이다.
성도는 말씀을 끌어다가 사는 사람들이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쓰려면 말씀이 아니고는
내 능력만이 남게 된다.
인간은 본래 아무런 능력이 없는 흙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나의 능력으로만 살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몸부림일 뿐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나를 만드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홀대하는 행위와도 같다.
하나님은 늘 말씀으로 세상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신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은 예수그리스도시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예수그리스도를 가까이 하는 것이다.
사단은 항상 말씀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키려 하며
이단들을 통해 말씀을 변질시켜 우리를 유혹하고 타락하게 만들려 한다.
그러나 말씀을 가까이 하면 살아있는 말씀이 나를 이끌고 간다.
세상은 없어지나 율법의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음은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 한술 뜨지 않고 하루를 사는 사람은 결코 영적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없다.
만약에 예배에 말씀이 빠진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를 상상해 보아야 한다.
말씀을 소홀히 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성경은 이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가르쳐 주신다.
참된 복이란 말씀으로 말미암아 온다.
복 받기를 원하는 자들이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은 영적 돌연변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말씀으로 돌아가자.
말씀 앞에 나의 무릎을 꿇고
말씀에 순종하자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본분이요 신앙의 핵심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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