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앙

2020. 8. 4. 10:37좋은 글, 이야기

명품 신앙    

 

글쓴이/봉민근

 

무늬만 같다고 모두가 명품이 아니며 진품이 아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성도가 아니다.

성도도 명품이 있고 진품이 있고 짝퉁이 있다.

 

참된 믿음으로 살면 불신자들도 진짜가 나타났다고

그를 의식하며 그런 사람들 앞에서는 조심을 하게 된다.

 

성도가 성도답게 살지 못하기 때문에 무시를 당하는 것이다.

교회가 부패하게 보이는 것은 짝퉁이 진짜 신앙으로 치장한 가라지들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썩은 교회 같지만 믿음으로 한걸음 나가면 다른 세계가 보인다.

인간이 부패하였지 하나님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으신다.

 

교회 생활만 하고 신앙인으로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 눈에는 부패로 물든 교회처럼 보이는 것이다.

 

내 안에 죄에서 해방되는 광복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내 속에서 신랑 되신 예수님을 내쫓고 방탕한 탕녀처럼 영적 과부처럼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영적인 과부가 아니다.

엄연히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늘 내 곁에 계신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믿음 생활의 근거지다.

신앙의 텃밭인 교회에 가라지를 심어서는 안 된다.

가라지를 심으면 결국 짝퉁이 자라서 나오게 마련이다.

 

나발처럼 나 밖에 모르던 나를

아간처럼 욕심으로 가득하던 나를

가룟 유다같이 주님을 이용해 살아 보려던 나를 이제는 버려야 한다.

 

내 안에 주님으로 가득하면 주님처럼 살 수가 있고

내 안에 세상으로 가득하면 사단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다.

 

진품이 되자.

신앙에 명품이 되자.

어찌 짝퉁으로 살면서 세상으로 만족하려 하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