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예배를 할 수 없게 되는 세상이 온다면

2020. 9. 4. 10:51좋은 글, 이야기

교회가 예배를 할 수 없게 되는 세상이 온다면                    

 

글쓴이/봉민근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회개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회개 없는 천국은 상상할 수가 없다.

우리는 각각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불변의 진리 앞에 멈칫해서는 안된다.

 

인류의 비극은 죄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죄를 씻지 못하면 우리는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다.

죄로 이끄는 사단의 마차에 올라타면 필경 그 길은 지옥이다.

 

그러나 그 죄의 길은 달콤하고 흥미로우며 영화로울 것 같아 보여도 그 길의 최후는 심판이요 절망이다.

 

요즈음 이구동성으로 들려오는 이야기는 교회가 박해의 시기로 접어들었다고들 한다.

북한에서 온 지하교인의 간증을 들었다.

입을 열어 소리내어 찬양할 수도 없는 곳에서 75년이란 세월 동안 신앙을 지키다

아버지는 붙잡혀 가서 생사를 모른다고 하였다.

 

이 땅에 앞으로 그런 박해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예배모임이 국가에 집합 금지 명령에 의해서 정지당하는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신앙을 무장해야 할지를 심각히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회개하고 믿음의 체력을 쌓지 못하면 환란의 때를 이겨낼 장사가 없을 것이다.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붙들어야 한다.

 

예수님 없이 천국 없고

회개 없이 예수께로 나아갈 자가 없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옛날 성전을 그리워하며 눈물로 찬양했던

성경의 말씀이 이 땅에 언제 도래할는지 누구도 알 수가 없다.

회개했다는 것은 옛 생활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가련하고 불쌍한 사람은 회개하지 않고 교회만 다니는 사람들이다.

 

어려울수록 우리는 마지막 최후의 한 순간까지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으면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한다.

 

오직 예수님만이 살길임을 전하지 않으면 저들의 피값을 믿는 내게서 반드시 찾으실 것이다.

 

인생에 가장 큰 비극은 회개하지 않아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며

예수님을 믿지 못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다.

 

말해 보라.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세상에 있는지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다고 하는 형제들이여 왜 회개하지 않으며

왜 예수 외치기를 주저하고 있는가?

 

아직은 낮이다.

어둠이 와서 외치지 못할 시간이 오기 전에 예수를 전하자.

그것만이 내가 살고 네가 살 길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을 보자.

하나님의 긍휼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회개의 복음을 전하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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