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7. 11:58ㆍ좋은 글, 이야기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꼬?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기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님을 가슴으로 만나지 못하고 만난 것처럼
착각에 빠져 신앙생활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매우 불행한 일이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삶이 변화된다.
하나님 때문에 늘 가슴이 설렐 수밖에 없다.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을 인정한다.
착각하며 살지 말자.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하는 것처럼
스스로 속임 당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기왕 믿었으면 나의 삶을 예수님께 모두 바치자.
화끈하게 하나님께 올인 하자.
이단의 무리들이 날뛰며 거짓 교리에 속아서도 저처럼 열심인데
참된 주님을 만난 우리의 신앙은 변해야 한다.
광신자가 아닌 가슴에 뜨거움으로 타올라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 놀라운 감격으로 터질 것 같은 가슴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
흉내만 내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잘 믿는 척하는 것은 환난의 날에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불타서 사라질 거짓 신앙의 표본이다.
진짜로 섬기자.
말로만 백날 '믿습니다'를 외치는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한다.
나를 바쳐 하나님이 영화롭게 될 그 일을 행하며 살자.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예배에 목숨을 건다고 해도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일이 아니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참된 신앙은 나를 죽이고 희생하여서 하나님의 이름이 빛나게 하는 것이다.
세상엔 지식적이고 이론적인 신앙인이 있고,
잘은 몰라도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불살라 온전히 나를 내어드리는 신자가 있다.
비록 내게 유익이 없을지라도 그분이 높임을 받으신다면
이 생명 바치겠노라는 십자가의 길을 가는 자가 진짜 성도다.
믿음이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다.
나는 오늘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꼬......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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