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2. 12:24ㆍ좋은 글, 이야기
기도해야 할 이유
글쓴이/봉민근
사람이 살면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대상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성도는 하나님이라는 절대 전능자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들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쓰는 존재들이다.
성도에게는 그 누구에게나 태풍보다 더 강한 기도라는 것이 선물로 주어졌다.
내가 기도했기 때문에 무엇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계시고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기도로 살고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치는 존재들이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기도라는 무기를 들고 사는 사람들이다.
기도의 손을 내려놓는 순간 우리의 삶도 신앙도 엉망이 된다.
기도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신앙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기도는 나를 채찍질하는 채찍이요
역경을 이기기 위해 정신을 차리도록 해주는 도구다.
성도는 잘 믿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의 끈을 놓치거나 놓아서도 안된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마귀가 내 코 앞에 와서 호시탐탐 나의 영혼을 노략질하기 위해
우는 사자처럼 부르짖고 있다.
마귀가 아무리 교활하고 능력이 있다고 해도 우리의 기도를 이길 수는 없다.
왜냐하면 나의 기도를 마귀보다 하나님이 먼저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불신자들의 불신적인 입방아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
성도는 성도가 걸어야 할 정도가 있다.
저들이 믿는 자들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하는 것은 내가 잘못 살아온 탓이다.
나의 잘못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똑바로 살아야 한다.
이 일이 어찌 기도하지 않고서 가능할 수 있겠는가?
나를 채찍질하지 않고서는
앞에 계신 주를 향하여 달릴 수가 없다.
남에게 나타내기 위한 바리새인의 기도는 이제 집어치워야 한다.
나의 지식을 과시하는 교만한 기도도
남을 가르치려고 조언하는 대중 기도도 멈춰야 한다.
이는 하나님 앞에 불경스럽고 가증한 것들이다.
나의 맘을 찢고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
입으로 뱉었다고 다 기도가 아니다.
기도는 내 마음이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순종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하고 변하지 않는 것은 거짓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다.
기도했으면 기도한 대로 살아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의지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아니면 나는 할 수 없고
안 된다는 신앙의 고백으로 하는 것이다.
기도는 나의 힘이요
기도는 내 인생의 분명한 나침판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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