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7. 20:26ㆍ좋은 글, 이야기
나의 정체성이 문제다
글쓴이/봉민근
무엇을 하든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이 먼저 생각 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말로만 믿음을 외치는 자가 아니요
나의 삶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떤 분이 말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감탄하는 감탄사를 내뿜는 것이라고...
사람이 살다 보면 영문도 모르게 불안이 찾아오고
고난도 찾아오며 슬픔도 기쁨도 찾아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평생 보지도 못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 앞에 줄지어선 무리들 하며
마스크를 온 세계인이 쓰고 다니는 모습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살기 위해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나의 정체성이 문제다.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 앞에 화두를 던져야 한다.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이 땅에 왔는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확인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을 카피하며 살지 말고 자기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나는 소중한 존재다.
하나님 보시기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모두가 하나님 보시기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이다.
성도는 교양 있고 품위 있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교양이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실 것이다.
내가 만든 창조물들이 망가지고 있는데 너는 거기서 무엇하고 있니?
내 집이 넘어지고 있는데 너는 왜 가만히 서서 바라만 보고 있니?
종교가 제도화되면 안 된다.
종교가 이론에 치우치면 순수성이 사라진다.
영적인 사람이 되고 영적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망가지고
집을 방치하면 퇴락하듯이 영적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폐해진다.
나를 하나님의 거울에 비추어 보지 않으면
나의 정체성을 알 수가 없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는 어떤 형편에 처하든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생긴다.
나를 돌아보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자.
날마다 기도하며 내 영혼에 필요를 채우며 살아가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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