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7. 15:41ㆍ좋은 글, 이야기
성령의 다스리심
글쓴이/봉민근
101세의 나이로 장수한 큰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화장을 마치고 막 내려오다가
자동차가 뒤로 더 이상 밀리지 않도록 만들어 놓은 둔덕에 81세 된 큰댁의 누님이 걸려 넘어져
큰 부상을 입고 119에 실려갔다.
조금 전만 해도 나와 담소를 나누며 건강하시라고 대화한 지 1분도 채 못되어 벌어진 사건이었다.
심하게 다치셔서 119가 오기까지 전혀 움직이지를 못하셨다.
사람들은 정말 1분 후의 일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단 한순간만이라도 방심하고 돌보아 주지 않으시면 온 세상은 혼란으로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대충 믿는다는 것은 사악하기 짝이 없는 마귀적인 행동이다.
모든 것을 다하여 전폭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 신앙이다.
신앙과 삶이 분리되는 것이 세속화다.
사람이 죄를 짓지 않으려고 산속에서 혼자 살아도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죄는 멈출 수가 없다.
복음으로 성경을 읽지 않으면 백번 천 번을 읽고 성경 전체를 암송한다 하여도 의미가 없다.
믿음으로 성경을 대하지 않으면 세상의 책을 읽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이름을 위해 사는 것이 세속화다.
나의 힘으로 사는 것 같아도 인간의 삶에는 하나님의 개입하심과 일하심이 있다.
그분이 바로 성령하나님이시다.
성령만이 나와 세상을 다스리시며
성령만이 죄를 다스리신다.
성령의 역사 없이 기독교도 없고 구원도 없고 천국으로 인도할 이도 없다.
그동안 사람들은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너무나 무관심하며
인정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왔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성령의 역사를 결코 인정하거나 믿지 못한다.
성령을 의존하지 않는 것이 불신자이요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는 성령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다.
성령이 임하면 가슴이 뜨거워지며 오직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기를 기뻐한다.
성령의 역사에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이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과 연관 지어 생각하는 태도다.
교회에 왜 다니는가?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함이다.
교회란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위해 살기 위한 곳이다.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경외해야 한다.
북한 공산당들은 인간 김정은이도 경외하는 수령이라 하는데
우리는 경외하는 하나님이라는 용어에서도 먼 삶을 살고 있음을 반성해야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서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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