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8. 11:23ㆍ좋은 글, 이야기
세상을 다스리라 위임하신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지배받거나 그를 섬겨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충만하라,
만물을 다스리라고 우주 만물과 세상을 사람들에게 위탁하셨다.
죄를 다스리고 세상을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게 가꾸어야 할 의무도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다스리기는커녕 세상의 지배를 받으며 살고 있다.
다스려야 할 죄의 종이 되어 이리 끌리고 저리 끌려다니며 살고 있다.
죄는 나와 철천지 원수다.
죄와 끝까지 싸워야 한다.
세상의 유혹은 내 인생에 장애물이다.
담대히 다스리고 멀리해야 할 대상이다.
나의 죄 때문에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죄를 멀리하고 믿음으로 의롭게 살아야 한다.
의로운 자가 세상에 많으면 의로운 자들을 세상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세상은 악하고 죄성이 가득한 사람들로 인하여 의로운 자가 박해를 받는다.
성도는 세상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야 할 소명받은 리더들이다.
리더가 세상과 짝하고 죄와 세상의 지배 속으로 들어가면 거기에
하나님의 의를 나타낼 수가 없다.
성도는 죄에 대하여 냉철해야 하고 단호해야 한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면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순간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불의를 조금도 보실 수 없는 거룩하신 성결의 영이시다.
성도는 상처 받은 한 영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만 의로운 척, 잘 믿는 척하면서 넘어지고 쓰러져 가는 사람들을 방치하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라는 주님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다.
믿음으로 의롭게 사는 사람들이 이 땅에 충만해질 수 있도록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평화가 임한다.
형제의 허물이 보이면 정죄하기에 앞서서 긍휼의 눈으로 달리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믿음의 사람들을 번성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마귀가 안 보여도 마귀가 하는 짓은 볼 수 있어야 한다.
마귀에게 지배받지 말고 성령께서 주시는 권능으로 저들을 다스리고 죄악들을 물리쳐야 한다.
의인이 많으면 저들을 하나님의 의로 심판할 것이요
죄가 가득하면 죄의 소원이 나를 다스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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