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6. 11:39ㆍ좋은 글, 이야기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까지
글쓴이/봉민근
속 다르고 겉 다른 사람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는 안 그런 척 자신을 숨긴다.
자신을 인격적인 사람으로 위장하며 살아간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의 외식적인 것에 속는 사람이 있고 속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중적인 성격
갖가지 거짓과 속임수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못 믿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선하심이
이를 용납하시지를 않는다.
나의 거룩함처럼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다.
세상에 바람이 있고 풍랑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인생들에게도 거센 폭풍우와 환란 고통을 주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로 훈련하며 만들어 가신다.
인생의 풍랑은 사람을 더욱 겸손하게 만들며
자신의 모난 인격을 다듬어 새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혹독한 광야의 훈련은 마침내 그 주인이신 주님을 부르게 만든다.
인생의 많은 역경으로 기도밖에 할 것이 없을 때에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진짜 기도를 하게 만든다.
사람은 간절하면 본심이 나오는 법이다.
하나님 앞에서 속 다르고 겉 다른 꼼수를 부릴 여유조차 없을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코너로 몰아넣어 진실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과 폭풍우는 사람을 정결하게 만들며
마침내 하나님을 부르며 찾게 만든다.
폭풍우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새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인생들은 원망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볼 때가 많지만 참고 견디며
낮아짐의 자리에 서게 될 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태어났다고 그냥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통하여 단련되고 정결하게 되어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자가 지혜로운 자요
환란을 단축시키는 법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주님을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 (0) | 2021.06.18 |
---|---|
예배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0) | 2021.06.17 |
하나님을 만나는 구별된 시간이 있는가? (0) | 2021.06.15 |
하나님께 맡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죄 (0) | 2021.06.14 |
믿어 의심치 마라 (0) | 202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