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아니다     

 

글쓴이/봉민근

지금은 아니다.
그저 그렇게 세월을 허비할 때가 아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사건들을 통하여 경고하신다.

자다가 깰 때다.
깨어있는 자가 지혜로운 자다.

귀가 있다고 다 듣는 것 아니다.
영적의 귀가 열려야 한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신다.

인생은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잠시 방심하면 어느 한순간에
영원토록 후회하며 땅을 칠지 모른다.

세상은 내 힘으로 사는 것도 아니요
내 마음대로 살아야 할 곳도 아니다.

말씀이 전능자의 뜻대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신다.
인생길 언제나 성령이 관여하시고 통치하신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방탕하여 마침내 영적 타락을 가져온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며
순종의 길로 가는 자의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내려놓으라 하신다.
세상 욕심에 함몰되어 넘어지지 않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나의 성품을 만들어 가시고
혈기와 교만과 세상 죄와 욕심을 뽑아내신다.

은혜로 거저 받은 것 거저 주는 인생이 되라고 하신다.
먼저 너 자신을 던져 한 알의 밀알로 살라 하신다.

십자가는 반드시 져야 할 인생의 짐이다.
지고 싶다고 지고 지기 싫다고 멀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 아버지 품에서 살기를 결심하라 하신다.
사랑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겠다고 결심하고
고난의 풀무 속에라도 자원하여 자신을 던지는
그런 삶을 살라하신다.

온전히 그리고 똑바로 살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의 날이 온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책망받지 않을 인생으로 살 수만 있다면
나아가 칭찬받는 인생으로 살 수만 있다면
무엇을 더 원할까?

지금은 아니다.
방탕할 때가 아니다.
죄짓고 세상 향락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깨어 방탕을 멈추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인생이
세상을 가장 잘 사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