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5. 22:09ㆍ좋은 글, 이야기
버림받지 않는 인생으로 살기
글쓴이/봉민근
누군가에 의해 버림받는다는 것처럼 비참한 것은 없을 것이다.
길가에 버려진 유기견들도 예전에는 누군가의 사랑을 받던 존재들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버림받아 떠돌이가 되고 결국 먹지 못하고 병들어 잡혀서 안락사를 당하기까지의
여정은 그의 생이 고통 그 자체였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버림받는다는 것은 평생을 가슴에 담고 잊지 못할 아픔이다.
더구나 하나님께 버림받는다면 그 인생은 비참함 그 자체, 그 이상일 것이다.
멸망의 자녀로 하나님으로부터 관심이 떠난 인생은 저주받은 인생이다.
누가 뭐라고 하여도 하나님으로부터 간섭을 받고 때로는 징계를 당할 때가 좋은 것이다.
그럴 때가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아직도 남아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제 아무리 큰소리쳐도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는 날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은
그날이 저주의 날이요 형벌의 날이며 하나님께 버림받는 날이 될 것이다.
아무리 돌아오라 눈물로 호소해도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큰소리치며
자신의 주먹을 믿으라고 하는 자들도 그 주먹이 자신의 영혼을 구원해주지 못한다.
인간의 큰 약점은 자기 스스로도 자신의 약점을 모른다는 것이다.
반대로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을 아는 자가 복이 있음은 겸손하여 전능자를 기억하며
하나님께로 나아갈 가망성이 많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간들의 실수나 약점을 숨기지 않는다.
실수가 많고 약점이 많은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긍휼 안에 거하며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하늘의 복을 받고 그 영혼이 잘 되고 형통한 삶을 살았다.
성경에는 가식이 없다.
성경은 타협이나 비겁함이 없다.
있는 그대로를 가르쳐 거기에서 교훈을 얻게 하신다.
이런 태도가 하나님을 믿는 자의 태도가 되어야 한다.
야곱은 속이는 자였고 다말은 시아버지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베드로는 주님을 배신하고 부인하였지만 그들이 버림받지 않은 이유는 주님의 그늘 안에
돌아와 그곳에 거하였기 때문이다.
세상의 가장 큰 복은 주님 안에서 사는 것이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모자라도 주께로 돌아오는 자를 주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인생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지 말아야 한다.
죄 있는 자는 죄 있는 대로 거짓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 안에 거하는 자가 하나님의 은총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는다.
비록 죄를 짓고 죄인이 되었을지라도 잘못을 회개하고 죄를 끊으려 하는 자에게
끊을 힘을 주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의지해야 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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