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가 아니라 Give다

2021. 8. 21. 17:14좋은 글, 이야기

Prayer가 아니라 Give다


나는 배가 고팠다
당신은 자선 단체를 만들었다
그리고 당신은 내 배고픔에 대해 토론했다
감사했다

나는 감옥에 갇혀있다
그리고 당신은 조용히
지하실에 있는 예배실로 가서
나의 석방을 위해 기도했다

나는 헐벗었다
그리고 당신은 마음속으로
내 모습의 도덕성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아프다
그리고 당신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당신에게 건강 주신 것을

나는 집이 없다
그리도 당신은 내게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사랑과
영적인 피난처에 대해

나는 외롭다
그리고 당신은 나를 두고 떠났다
나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당신은 거룩하게 보인다
너무나 하나님과 가까이
그러나 나는 여전히 배가 너무 고프다
쓸쓸하고 춥다

그래서 당신의 기도는 어디로 갔는가?
그 기도가 무엇을 했는가?
기도제목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그 사람에게 무슨 도움이 되었는가?
사람들은 도움을 찾아 울부짖고 있는데
자선은 Prayer가 아니라 Give다
기도가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기아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빵이 우선이다
루터는 죄인의 회심은 꼭 '지갑의 회심'을 동반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사역에 있어 재정적으로 관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