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2021. 8. 22. 19:23좋은 글, 이야기

죄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글쓴이/봉민근

죄를 지으면 결국 손해다.
남을 미워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자기 자신이다.

죄로 인한 쾌락은 잠깐이요 지나간 후에는 허무와 좌절뿐이다.
만족함과 행복은 죄인에게는 머무르지 않는다.

남을 미워하거나 죄를 지으면
기도도 안되고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도 없다.

죄를 짓는 것은 인생의 패배자요
결국 사탄에게 지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서는 기도를 할 수 없어 회개할 수도 없고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오지도 않는다.

죄인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도 받지 않을뿐더러
예배드리는 자의 마음도 즐겁지 않다.

죄는 하나님과 자신과의 담벽을 만들며 대화의 문이 막히게 만든다.
죄를 품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가슴에 와닿지를 않는다.

사람은 죄를 짓지 않을 수는 없으나
인생의 불행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세상 향락을 쫒고 죄를 가까이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어디에 갖다 놓아도 불의하며 불평하고 교만으로 살기를 즐겨할 뿐이다.

죄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사단이 있다.
사단은 죄를 먹고사는 존재다.
죄를 버리면 사단은 실업자 신세처럼 굶주리는 존재가 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죄의 환경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부끄러운 일
죄와 어두움의 일
더러운 일
거짓된 말을 하지 않기를 힘써야 하고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죄를 이기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다.

나는 넘어지지 않을 것이라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위험한 생각이다.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겸손하다고 죄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죄의 낭떠러지 앞에 서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나님 앞에 설 것인가
아니면 사탄의 종으로 살 것인가의 여부다.

풍년이 왔을 때에 흉년을 대비했던 요셉처럼
믿음이 있을 때에 더욱 믿음의 곳간에 믿음을 쌓아 놓아야 한다.

희망이 사라지고 미래를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소망의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만이 미래요 소망이다.
세상에는 피할 수 없는 것이 수없이 많다.

경험을 의지하지 말며 세상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은 내가 노력한 대로만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