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길

2021. 10. 28. 14:07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길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의 삶은 언제나 성결해야 한다.
흰옷에 때가 묻으면 사람들 보기에도 더러워 보이듯 우리의 영적 상태도 마찬가지다.
성도의 삶은 언제나 정결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단정하고 깨끗하고 거룩을 지니고 살아야 그리스도의 신부답게 사는 것이다.

삶은 전쟁이다.
악과의 전쟁이며 삶을 영위하기 위한 무한 경쟁의 사회를 그 누구나 살아내야만 한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인간의 삶은 미완성의 연속이며 세상을 사는 동안은 언제나 공사 중이다.

누군가에 기대어 살지 않으면 절대로 혼자서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가야 한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생명까지 주셨는데 무엇을 더 요구하며 세상 욕심을 끝없이
뿜어내면서 사는지 나 자신도 알 수가 없다.

신앙은 하나님을 인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세상을 헤쳐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죄와 허물과 잘못을 뜯어고치는데 고난보다 좋은 약은 없다.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인생이 무엇인지를 경험할 수가 있다.
내 속에 사탄의 성, 여리고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결코 영적 가나안을 정복할 수가 없다.

고난을 통하여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해야 하나님께 가는 길이 빨라질 수가 있다.

고난 가운데 기도는 주님을 향하여 깨어있는 것이다.
인생의 구조선이며 하나님과의 만남의 통로가 기도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을 결코 이룰 수가 없다.
기도하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들어오면 인생을 슬기롭게 살 수 있고
어떤 고난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살 수가 있다.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길은 오직 기도로 성결하며 거룩하여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도 그리스도의 정결한 옷을 입고 경건한 자로 주의 신부답게
고난의 십자가로 세상을 이겨내며 살기를 힘써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