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0. 14:16ㆍ좋은 글, 이야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다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영적인 전쟁터에 임하는 일이다.
방심할 수 없는 싸움터에서 늘 말씀으로 무장하고 사는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나 나약하고 신앙에 대한 경각심도 긴장감도 없다.
기도해야 한다고 알고 있을 뿐 깨어 기도하지 않는다.
전도는 그 옛날 사람들의 전설로 여기거나 일부 특정한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도 옛말처럼 다가온다.
복음을 전하면 자신에게 불이익과 공격이 있기 때문이다.
영적인 전투를 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다운 면모를 찾아볼 수가 없다.
그저 세상과 타협하면서 믿는 것도 아니요 믿지 않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 믿는다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거기에 생명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가 오직 생명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그래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신앙의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무서워서 신앙적인 비겁함이 앞서면 그는 주님 앞에 서는 날
내가 도무지 너를 모른다고 부인함을 당할 것이다.
신앙의 선진들은 잠깐의 비겁함으로 자신의 신앙의 정조를 깨뜨리지 않았다.
비록 그 길이 죽음의 길이라 할지라도 그 길을 가기에 주저함이 없었다.
말 한마디만 바꾸면 살 수 있는 길이 있어도 그들은 세상과 타협하거나 그들 앞에 무릎 꿇지 않았다.
생명의 길은 좁디좁은 길이요 생명의 문은 좁은 문이라 주님이 그렇게 가르쳐 주셨어도
나는 그 길을 무사히 통과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안 된다.
신앙인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기를 싫어하거나 피하는 자는 결코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천국은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은 순결하고 깨끗한 자가 갈 수 있는 곳이다.
주님의 피는 거저 흘리신 피가 아니요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얻은 십자가의 고난의 대가였다.
예수님을 믿으면 고난도 받을 줄 알고 믿어야 한다.
어떤 시련과 고통이 올지라도 감래 하리라 하는 각오를 가지고 믿어야 한다.
십자가가 거저 얻어진 값싼 복음이라 말하는 것에 속지 말아야 한다.
십자가는 값비싼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맞바꾼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것이다.
핍박 좀 받는다고 해서 그 길을 피하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거는 일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 | 2021.11.12 |
---|---|
내가 드리는 예배가 진짜일까? (0) | 2021.11.11 |
인간은 결국 죄 때문에 망한다 (0) | 2021.11.09 |
내가 행한 모든 것이 주님께 행한 것이다 (0) | 2021.11.08 |
고난이 왜 유익인가? (0) | 2021.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