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6. 14:13ㆍ좋은 글, 이야기
과연 어떻게 욕심을 버리고 살 수 있을까?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에게서 욕심을 빼면 그의 영혼은 새털처럼 가벼울 것이다.
또한 사람들에게서 죄악들을 빼면 천사처럼 세상을 날아 올라 천국을 향하여 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욕심과 죄 때문에 망가진다.
욕심과 죄가 거짓을 낳고 불신과 시기와 악한 생각과 미움을 낳는다.
욕심부리는 사람에게는 사랑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
욕심과 죄는 한 통속이요 한 가족이다.
그것이 사람의 영안의 눈을 멀게 하고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
어찌 보면 사람은 욕심을 쫓아가다가 스스로 넘어지고 인생의 거의 전부를 거기에서 소모한다.
욕심은 끝없는 방황을 낳고 인생을 만신창이로 만들며 삶을 멍들게 한다.
욕심은 피를 나눈 형제나 부모 일지라도 거리를 만들며 시기 질투로
악에서 악을 더해 가게 만든다.
성경은 단호히 말한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결국 욕심은 인간을 죽음으로 이끄는 사탄이 인간에게 준 고도의 마약과 같은 것이다.
한 번 중독되면 좀처럼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가슴속에서 언제나 욕심을 빼내는 것을 훈련시키신다.
믿음 생활은 욕심을 버리는 훈련이다.
나를 비우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내 안에 가득 채우는 것이 믿음이다.
욕심이 가득한 자에게 미래는 없다.
욕심이라는 웅덩이에 빠지면 믿음도 사랑도 소망도 그 속에서 살아 남아 존재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을 비워 인간에게 부어 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신을 우리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해야 한다.
인간은 욕심부려 봤자 단 한 가지도 가지고 갈 수가 없다.
내 것이라 그렇게 소중히 여기며 가꾸던 육신도 언젠가는 버려두고 하나님 앞에 반납한 채로 떠나야 한다.
인간은 버리지 못해서 늘 넘어지고 실패한다.
강물이 흘러 바다를 채우지 못하듯 인간의 마음에 욕심을 다 채울 수는 없다.
가슴에 그리스도로 채우고 사는 사람은 세상 것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으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하나님 만으로 만족하며 살게 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면서 말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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