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3. 21:59ㆍ좋은 글, 이야기
주님을 사랑하면 이렇게 변한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은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늘 하나님을 높이며 산다는 말이다.
습관처럼 언제 어디서나 주님 중심으로 살며 하나님이 최고라고 말을 하며 살게 된다.
믿음 믿음 하며 말을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모든 것이 믿어지며 하나님을 높이며 살고 싶어 진다.
자랑할 것이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는 자처럼 살며 몸과 영혼이 하나님께 미친 자처럼 푹 빠져 살게 된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어 안달이 나며 입이 간지럽다.
하나님이 아니면 말이 안 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싶어 언제나 기회를 엿보며 살게 된다.
그러나 믿음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을 나타내지 못하고 사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
시편 기자는 구구절절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기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기를 부끄러워하거나 주저하는 사람은
아직 젖먹이 신앙에서 조금도 자라지 못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분으로 인하여 죽고 못 사는 상태가 되어야 정상이다.
언젠가 어느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니 예배시간이 끝나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절대로 예배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기도하는 것이 즐거워 기도하게 되며 늘 찬송하며 살게 된다,
목회자의 잔소리에 떠밀려 새벽기도나 심야기도에 나오는 사람은 아직도 초딩 수준의 신앙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라고 성경은 말씀하셨다.
언제까지 목회자나 가족들이 등 떠미는 것에 이끌려 교회만 다니는 캥거루 신앙에 머물 것인가?
혼자 어디에 갖다 놓아도 스스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리에까지 자라야 한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면 그렇게 된다.
주님은 오늘도 내게 묻고 계신다.
네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주님은 나의 대답을 기다리시며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고 또 물으신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고 중심을 쏟아 놓을 수 있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양을 치라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주님을 자랑하고 전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 되어야
비로소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가는 것이다.
그런 믿음이 지금 내게 있는가?
주님을 사랑하니 주님 품 안에 거하기를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며 살기를 소망하고
갈망하고 애타게 주님을 찾고 있는가?
주님을 사랑하면 반드시 그렇게 변해야 정상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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