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

2023. 4. 2. 18:53좋은 글, 이야기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    

 

글쓴이/봉민근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은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감출 수 없다는 것!
숨긴 것! 은밀히 행한 것은 반드시 드러난다는 것!

내가 행한 모든 것과 생각한 것까지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한다.

삶이란 하나님 앞에서의 발자취다.
이것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은 죄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정직한 자!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가 있고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예할 수가 있다.

세상의 군왕이나 대통령의 기록물도 보관되거늘 우리의 삶의 기록이 하나님 앞에서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나에 대하여 모르는 비밀이 없다.
나는 모를지라도 내가 머리를 감을 때에 빠지는 머리카락 하나까지도 하나님은 세신다.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감추고 숨길 수 있겠는가?
하물며 우리의 죄악들을 숨기려는 시도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생각까지도 쪼개어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사람에게는 숨겼을지라도 하나님의 기록관에는 나의 모든 행실이 빠짐없이 그대로 저장되어 상영되고 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조심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께서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경고하고 계시나 경고를 무시한 대가는 감당치 못할 재앙이다.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을 넘는 것은 지뢰밭에 발을 딛는 것과 같다.
불꽃같은 눈으로 나를 살피시는 그 눈이 어떤 눈인지 묵상하며 상상해 보라.
모든 피조물이 그 앞에서 떨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
심판은 반드시 있고 그날은 속히 우리 앞에 다가오게 될 것이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방심은 영혼을 죽이고 죄의 구렁텅이로 가는 지옥행 열차와 같다.
깨어야 한다. 죄와 이별할 준비만 하지 말고 지금 결단하고 돌이키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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