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6. 07:36ㆍ좋은 글, 이야기
가까이해야 할 것과 멀리 해야 할 것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자신이 가까이하는 것만 눈으로 볼 수 있다.
가까이하는 것만이 자신이 누리는 세상이 된다.
누구나 마음에 가까이 두고 생각한 대로 인생을 살게 되어 있다.
돈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돈밖에 모르고 정치하는 사람은 정치에 미쳐 살고
쾌락을 가까이하는 사람에게는 쾌락만을 추구하며 산다.
가까이하는 사람이 때로는 친구가 되고 동반자가 되며 연인도 되고
미워도 하게 되고 사랑도 하게 된다.
손가락을 눈에 가까이하면 세상이 손가락만 보이듯
무엇을 가까이하느냐가 그 사람이 보는 세상이 되고 자신이 누리는 인생의 놀이터가 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을 얼마나 가까이서 섬기고 있느냐의 문제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주님과의 거리가 그만큼 멀다는 뜻이다.
자신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자신과 아주 가까운 데서 생겨난다.
가까이서 그 문제에 집착하였기 때문에 자신과 연관이 된 것이다.
기쁨도 슬픔도 아픔도 근심 걱정도 내가 가까이 한 만큼 다가오고
멀리하고 거리를 둔 만큼 그들도 내게서 멀리 도망을 간다.
세상을 가까이하면 세상에 물들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된다.
가까이하면 친구요 멀리하면 남이 되듯이
죄를 멀리하면 심령이 깨끗해지고
거룩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이 보인다.
누가 나의 친구인가?
무엇이 나의 동반자인가?
가까이해야 할 것과 멀리 해야 할 것을 보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세상은 자신이 보는 대로 보이고 인생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살게 된다.
왜 내 모양이 이 꼴이냐고 자신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가까이해서 내가 만든 인생의 결과다.
자신의 생각 속에 가까이 가둔 것이 자신의 인생 창고에 쌓인 것이다.
세상은 가까이한 것만이 나의 것이요 멀리한 것은 미련 없이 나를 떠나가게 되어 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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