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자의 길
2023. 10. 23. 16:29ㆍ좋은 글, 이야기
사명자의 길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를 원하신다.
누군가 하겠지 하는 생각은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잃어버린 자의 생각이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하시는 물음에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했던
이사야의 고백이 믿는 내게 필요하다.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저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과 같다.
사명자는 핑계하지 않는다.
사명자의 길은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이다.
고난이 있지만 그 길은 영광스러운 길이다.
말씀을 듣고 깨달았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명의 자리로 나가야 진정으로 깨달은 것이다.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찬송만 부르는 것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듣기 좋은 말에만 은혜받았다고 하면 안 된다.
은혜란? 말씀에 응답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는 것이다.
핑계는 믿음이 아니다.
바쁘다고 해도 주님의 일보다 더 바쁜 것은 없다.
진정한 사명자는 죽으면 죽으리다.
굶으면 굶으리다.
박해를 받으면 받으리다의 신앙으로 나간다.
하나님을 빼놓고 하는 일은 다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이 헛된 것들이다.
주님 앞에 서는 날을 먼저 생각하면 삶의 우선순위가 보인다.
사명자의 가는 길에는 늘 주님이 손잡고 함께 동행하여 주신다.
그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의 뜻에 순복하는 자로 사는 자가 사명자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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