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5. 07:59ㆍ좋은 글, 이야기
사탄은 당신을 노리고 있다
글쓴이/봉민근
말세의 때에는 영적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 이유로 많은 신앙인들이 잘못된 신앙에 빠져서 결국 그 영혼을 망치게 되는 것을 본다.
사탄은 모든 것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성도들을 시시때때로 언제나 유혹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표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성경을 벗어난 삶!
성경을 어긋난 가르침이 오늘날 우리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게 하며 죄를 짓게 만든다.
교회 안에도 진짜 같은 가짜가 판을 치고 있다.
우리가 기도하는 목적과 믿음으로 사는 이유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이는 오직 말씀과 일치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이며
죄를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기 위해서다.
구태여 어렵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 때에만 가능한 일이다.
수천 년 동안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온갖 만행을 자행하였고
심지어 이를 교회까지 이용을 하였다.
성경을 번역하는 사람들을 불에 태워 죽이고 성경을 불사르며
평신도가 말씀을 읽는 일을 원천 봉쇄하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을 되레 박해해 왔다.
지금도 로마 가톨릭 같은 곳에서는 성도가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권한조차 주지 않고 있다.
이런 일들이 다름 아닌 사탄이 하나님의 교회들을 통하여 자행한 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결코 없앨 수가 없다.
이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굳건히 붙잡고 계시며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이 늘 성경을 들고 다니지만 정작 가장 안 읽는 것이 성경이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고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
이처럼 사탄은 성경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늘 우리를 분주하게 만들어 성경을 멀리하게 만든다.
수많은 이단들이나 사탄의 무리들도 성경을 이용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믿음에 서지 못하도록 오늘날에도 강력하게 역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탄은 우리의 영혼을 노리고 있다.
당돌하고 놀랍게도 사탄은 40일 금식하시고 주리신 예수님께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나와 시험을 하던 자다.
하물며 우리처럼 연약한 사람들은 사탄에게 손쉬운 상대일 수 있다.
말세에는 영적 분별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우리의 영혼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중차대한 문제다.
자칫 잘못하면 미혹되고 넘어져 그 영혼이 영원히 멸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분별하지 못하면 넘어져 그들의 올무에 걸려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세상에서 많이 배우고 학식이 높다고 사탄을 피하거나 거기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사탄은 위장술에 능하고 거짓에 천재다.
그 아비는 거짓말하는 자요 불의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는데 능한 자다.
깨어 있어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면 악한 영을 분별할 수가 없다.
거짓 영을 조심해야 한다.
목회자도 넘어지고 중직자들도 넘어짐은 그들의 속임수가 성경을 들고 나와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분별력을 잃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한다.
성경을 읽지 않는 자가 어떻게 분별력이 생기겠는가?
기도 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성령충만하여 영적으로 깨어 있으며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내 믿음 정도면 사탄을 이기겠다는 오만함을 버리고 말씀으로 돌아가고 기도의 자리에 앉아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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