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6. 07:49ㆍ좋은 글, 이야기
그리스도께 압도당하여 사는 자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인간은 욕심이라는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다.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다.
욕심은 죄를 만드는 공장이며 악의 원천이다.
세상을 향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불행의 씨앗이다.
지나친 욕심은 그것이 독이 되어 언젠가는 자신을 공격하며 불행한 인생으로 추락하게 만든다.
욕심을 한껏 채운다고 해서 행복한 인생이 되지를 않는다.
욕심은 공격적이다. 끊을 수 없는 마약처럼 사람을 옭아매며 영혼을 황폐케 한다.
주어진 것에 만족함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한 번도 맛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다.
실상 하나님 외에 이 세상에는 진정한 만족이란 없다.
욕심을 부려봤자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디에도 참된 행복은 없다.
세상에서 얻는 만족이나 행복은 바람처럼 잠시 스쳐 갈 뿐이다.
인간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을 떠나서 그 어디에도 영원한 행복이란 없다.
행복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세상에는 아무리 수고하여도 내게 영원히 머물 행복은 없다.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는 불신자다. 세상을 사랑하는 우상숭배자다.
인생은 하나님 앞에 붙들려 살아갈 때에 가장 행복하다.
무엇을 하든 무슨 생각을 하든 하나님의 말씀에 압도당하여 사는 삶이 행복한 인생이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다.
우리의 몸이 성전인 이유는 거룩하신 주님을 모셨기 때문이다.
거룩한 성전에 인간의 욕심만 가득 채우면 안 된다.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어정쩡하게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나는 진정으로 내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자인가?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나는 아직도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주님의 지배 아래 살기 싫어하는 것이 죄요 불신자의 완악한 모습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께 압도당하며 사는 자가 믿음의 사람이다.
믿음은 나를 버리고 욕심을 버려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삶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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