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8. 21:39ㆍ좋은 글, 이야기
믿음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글쓴이/봉민근
믿음은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인위적이고 억지로 노력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보고 뿔뿔이 흩어졌던 제자들을 보라.
그들의 믿음의 한계는 절망 가운데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잘 나타났다.
사람의 의지력은 믿을 것이 못된다.
자신의 신념이 믿음을 지켜 주지 못한다.
인간은 조그만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변덕을 부릴 수가 있다.
내가 믿음 좋다고 장담해서도 안된다.
베드로처럼 넘어지고 세상권력이나 물질에
무릎 꿇기 쉬운 것이 우리 인간의 연약한 믿음이다.
그런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깨닫게 가르쳐 주시고 믿음을 회복케 하시는 분이
우리의 주님이시다.
날마다 기도해야 할 이유는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다.
성령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도 나 스스로는 나의 믿음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믿음이 좋다고 그 믿음을 영원히 간직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나약함이다.
억지로 믿으려 하지 말고 주의 말씀과 순리에 나를 맡겨야 한다.
100% 성령의 이끌리심에 따라야 한다.
믿음은 내가 갖고 싶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로 부어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은 주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그 영혼을 만족케 하신다.
죄 많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존귀한 자가 된 것은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겨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작은 믿음을 의롭다 칭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힘쓰라.
주를 존귀하게 여기는 자가 존귀하게 여김을 받게 된다.
믿음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나는 믿음이 없는 자다.
하나님을 안다는 지식을 믿음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믿음은 자연스럽게 내 몸과 영혼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와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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